개인 맞춤형 보험료 산출 앱 ‘그랩잇(구 비타민)’을 제공하는 언더라이터가 주택화재보험 서비스 베타 버전을 론칭했다.

그랩잇 주택화재보험의 특징은 기존 보험 상품과 동일하게 화재 및 누수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단지 내 최고 층수 16층 이상인 특수건물 아파트 고객은 금년 10월부터 건물 및 가재 화재 담보, 급배수 누출 특약, 화재 배상책임 특약,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그리고 풍수재 특약을 포함한 보험 상품에 월 4천원 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가격은 동일한 보장 범위의 시장 최저가 상품 대비 약 37% 저렴하다. 임대인의 경우에는 임대인 배상책임 특약을 통해 동일한 보장 범위에 동일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금년 10월부터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철골조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고객에게도 화재보험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단, 단독주택 고객의 경우에는 급배수 누출 특약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언더라이터의 남광현 대표는 “금년 10월에 주택화재보험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보험사와 구체적인 상품 출시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화재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이 기존과 동일한 보장을 받으면서도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던 철골조 단독주택 고객들도 가입 기회를 갖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랩잇은 고객이 입력한 주소 및 소화 설비 정보에 기반하여 건물 내구성 등 화재 위험도 정보를 별점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주택의 경과 연수를 감안한 적정 보험가액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개별 주택의 위험도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https://platum.kr/archives/18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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