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분야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라르고’가 공사 작업자 연결 및 건자재 비교견적 서비스 플랫폼 ‘A급’을 출시했다.
라르고는 건설 분야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건설시장의 아마존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다. ‘A급’ 서비스 외에도 비대면 셀프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 ‘타카나라’,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대행 서비스 ‘라르고홈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급은 PC와 모바일 앱에서 건설‧인테리어 업체와 검증된 작업자를 매칭해 주고 건자재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업체는 검증된 작업자를 쉽게 섭외할 수 있고, 작업자는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역경매 방식으로 건자재 비교견적을 발주함으로써 건설업체의 수익성은 높이고, 건자재 업체는 판로 확대가 가능해진다.
A급은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병폐인 미수금 문제를 방지하고 추가적인 대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르고 한정민 대표는 “A급 서비스를 통해 업체는 안정적으로 작업자를 수급하고, 작업자에게는 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온라인 비교견적을 통해 업체들의 수익률을 높여 주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A급은 건설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칭의 확률을 높이고 있어, 공사 작업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이 라르고의 설명이다.
한편 주식회사 라르고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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