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 사례 7건을 추가 발행했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는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았다. 이번에 발행된 7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는 총 53건이다.

이번에 발행된 사례는 초기 성장 기업의 고객 문의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오퍼레이션-라이브커머스 플랫폼 A,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스타트업-앤스페이스, 센드버드, 세계를 날다: 글로벌 Go-to-market strategy, 재활용 생태계를 재편하는 소셜벤처-수퍼빈, 엔지니어의 문턱 낮은 혁신-토도웍스, 풀필먼트, 새로운 물류의 시작-콜로세움, 피벗의 조건과 목적-짐티 등 총 7건이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졸업사인 센드버드, 앤스페이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포함됐다.

사례에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과정과 글로벌 시장 도전에 대한 경험, 피벗 과정 등을 자세히 분석해 담았다. 특히, 집필 대상이 된 스타트업의 대표를 심층 인터뷰해 스타트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대표의 역할과 고민 등을 상세히 실었다. 사례 집필에는 스타트업 대표, 기자, 연구원 등 기업가정신과 경영학에 전문성이 있는 전문 집필진이 참여했으며, 창업 또는 기업가정신 관련 대학 강의에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를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티칭노트도 함께 발행했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교육팀장은 “최대한 다양한 기업의 고민을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에 담아내기 위해 전문 집필진과 함께 고민해 사례를 발행했다”며,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를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스타트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5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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