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 페이얍이 링크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리엔몰’을 11일 정식 출시했다.

리엔몰은 상품 판매뿐 아니라 개인 블로그나,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도 활용 가능한 토탈 커머스 솔루션이다. 별도 홈페이지를 열지 않아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작은 미니샵을 제공해 판매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판매자는 개인 프로필 페이지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기존 온라인 상점 등의 다양한 링크를 자유롭게 모아서 홍보할 수 있다.

페이얍은 지난해 12월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챗봇으로 즉시 상품 판매가 가능한 스마트 스토어인 슬립온을 출시한 바 있다. 베타 서비스 출시 후 3개월 동안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 향상에 힘써왔다. 해당 기간 동안 400명의 온라인 판매자를 모집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종합 커머스 홍보 및 판매 플랫폼 리엔몰은 이러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슬립온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핵심 타겟으로 한 실험적 서비스였으나, 정식 서비스인 리엔몰을 출시함으로써 모든 온라인 셀러에게 온라인 스토어를 하나씩 만들어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판매자는 리엔몰에 한 번만 상품을 등록하면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과 본인의 온라인 스토어 모두에서 판매 및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에 페이스북, 쇼피,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여러 물건을 판매하던 판매자들이 상품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기 어렵고 관리 비용도 높았던 단점을 해결했다. 특히, 리엔몰은 전화번호만으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3분이면 간편하게 자신만의 온라인 상점을 만들 수 있다.

페이얍의 허경석 CEO는 “리엔몰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통해 베트남의 모든 예비 창업자,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믿을 수 있는 쇼핑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5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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