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는 지난 해 3월 설립된 마케팅 커뮤니티로, 3,000여 명의 직장인과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매달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를 개최, 팬데믹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황조은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드는 언론홍보 및 PR 담당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본인의 관심사와 전문영역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담당 부서와 조직뿐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관심을 넓혀가는 습관을 꾸준히 기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와 양성욱 조간마케팅 운영자도 연사로 나서 마케터의 시각으로 업계의 주요 소식을 정리하는 ‘트렌드 큐레이션‘을 발표하였다.
양성욱 운영자와 박윤찬 디렉터는 “멤버십 락인(Lock-in) 강화 혹은 구독 경제 본연에 집중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집객을 유도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독서비스가 지니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며 “다양한 구독서비스가 탄생되고 있어 복수의 서비스를 묶는 번들링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한편,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은 △벤처스퀘어 △호스트랩이 협력사로 참여하며, △공간와디즈 △중앙일보 폴인 △밀리의 서재 △AB180 △Tableau Korea △픗픗아카데미 △아이보스 △스타트업테드님 △월간디자인 △투게더그룹 △UXdot △크라캔 △별다섯커피공장 이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