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반려생활’은 반려동물에 관련한 정보 제공은 물론 위치기반으로 숙소 및 반려동물 동반 장소등의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규모와 성장 속도(2027년 6조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비해, 파편화된 서비스로 인한 사용자들의 정보 수집 과정의 번거로움과 정보 신뢰도 결여에 주목하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분산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검색 경로를 단순화하여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검증된 기관 및 단체로부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구매 의사 결정 과정에 합리성을 보탤 예정이다.
반려생활 이혜미 대표는 “반려인들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소비되는 시간과 노력의 기회비용을 줄이고,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 속도를 높여 반려동물 NO1.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생활은 지난해 5월 스프링캠프와 엔젤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반려동물 라이프 플랫폼 ‘반려생활 앱’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하며 반려동물과 외출 또는 여행을 떠나는 반려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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