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미국 구글 플레이 론칭 이후 약 6개월 만에 헬스∙피트니스(Health∙Fitness) 부문 실사용 순위(Usage Rank) 3위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 약 3천여 개의 사용자 리뷰가 기록되었다.

이번 순위는 트래픽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의 분석 결과로, 미국 사용자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상위권을 점유해 온 구글 핏빗과 삼성 헬스 다음으로 캐시워크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시워크는 ‘걷기’의 습관화를 위해 설계한 기존 캐시워크의 금전적 보상 체계와 휴대폰 잠금화면 내 만보기 기능은 그대로 반영했다. 캐시워크의 기존 장점은 그대로 살린 가운데, 현지 전문가의 감수를 더해 미국인들의 성향과 편의를 고려한 북미 맞춤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프트카드 활용 빈도가 높은 미국 사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동기부여 요소를 강화했다.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해, 온라인스토어(이베이, 월마트), 패션∙뷰티(세포라, 갭, 바나나리퍼블릭), 교통(우버), 문화생활(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아마존과 구글 플레이도 입점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 캐시워크는 걷기에 대한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앱 화면에 위시리스트를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Set a Reward Goal’ 탭을 클릭하면 기프트카드의 종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선택한 위시리스트가 앱 화면 전면에 배치되어 리워드 획득을 위해 부족한 걸음 수를 손쉽게 확인해 걷기 운동에 대한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로 작동한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실제로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가장 동기부여가 확실한 앱’,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용자가 꾸준한 걷기로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되찾았다’ 등 캐시워크가 일상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리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곧 iOS 버전도 출시하며 접근성을 강화해 더욱 많은 미국 사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글로벌 건강관리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넛지헬스케어는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함께, 일상의 금융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난 2020년 역대 최대 연 매출 328억 원을 기록했다.https://platum.kr/archives/16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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