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가 22일 서울 동작구 소재 ‘스페이스 살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열린 ‘제 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 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과기정통부가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을 주제로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회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영상 축사로 참여하였으며, 온라인(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었다.
테스트웍스는 포용적 고용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도보행 영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경력단절여성 대상 데이터 라벨러 및 SW 테스터 양성 교육, 장애인과 결혼이민자 대상 ICT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한 기여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포용의 대표기업’으로 인정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창립 6주년에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함께 고생하고 지지해준 직원들, 그리고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대표적인 소셜벤처로서, AI 데이터 수집부터,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품질 검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웍스는 민간과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하여, 2015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 및 사업 규모가 급성장하며 주요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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