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랩스가 개발한 이커머스 머천트 솔루션 ‘토글’의 7월 한달 간 처리된 주문 수와 물류 처리 건 수가 각각 2백만 건, 1백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두배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누적 가입자 수는 6,000여 명 규모이다.
토글을 통해 연동된 커머스 플랫폼 계정 수도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000 여 개이며, 누적된 온라인 상품 거래 데이터는 1,200만 건에 달한다.
토글의 수익화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모 택배사(비공개)와의 영업 대행을 통한 수익으로 이미 지난 3월부터 흑자 전환을 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자사 내 배너 광고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배너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에 의하면 “토글 광고 집행 직후 일 평균 가입자 수가 460%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토글랩스 최준현 대표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10,000개 회원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간 6,000억원의 판매고를 일으키는 토글 사용자들의 판매력을 기반으로 올해 안에 ‘혁신적인’ B2B 드랍 쉬핑 플랫폼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글’은 9월 안에 카카오 쇼핑과 SSG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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