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의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셀러밀’이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공식 론칭한 셀러밀은 쇼핑몰 운영을 원하는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몰 제작부터 상품 공급, 주문 및 배송, 정산, CS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별도의 비용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셀러밀은 800여 개 이상의 상품 공급사와 1만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상품 DB를 확보하고 있으며, PB 제품 개발, 마케팅 솔루션 지원, 회원 및 포인트 연동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자체 개발한 쇼핑몰 구축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한층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셀러밀의 기업 고객들은 자사 브랜드에 최적화된 형태로 쇼핑몰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기존 앱·웹서비스에도 손쉽게 커머스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통합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상품 주문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주문·결제부터 정산, 회원 연동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30여 개 국내 대형 미디어 기업 및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커머스 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셀러밀은 내년부터 SMB 시장과 1인 크리에이터 시장으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셀러밀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들이 손쉽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윈윈(win-win)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기업, 크리에이터들과 동반 성장하는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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