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비비가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을 맞아 26일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협력세미나’에서 ‘도서관 빅테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부문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엘에이비비는 정보와 노하우의 비대칭에서 비롯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LABB(랩)’은 엘에이비비가 출시한 첫 번째 앱이다.

LABB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들이 부모와 독서한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하고, 독서기록을 바탕으로 관심과 인지 발달 상황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줌으로써, 독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개발되었다.

LABB이 ‘도서관 빅테이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도서관 정보나루의 오픈 API를 비롯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 있다.

한편 엘에이비비는 부모가 함께, 또는 부모 외의 조부모 등 교육참여자들도 아이의 독서기록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 중이다.https://platum.kr/archives/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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