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핀이 긱워커를 겨냥한 신규 O2O 서비스 캐시부름을 론칭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및 하이퍼로컬 트랜드를 반영한 캐시부름은 심부름 및 대행을 주문할 수도 있고, 여유 시간에 직접 부름(요청)을 수행하며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요청자와 수행자를 이어주는 양방향 서비스이다.
기존에 출시된 심부름 플랫폼과 차별점으로 단순 물품구매나 청소 등 용역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기, 영화보기 등 요청자의 수요에 따라서 다양한 부름을 주문할 수 있으며, 보유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엘핀은 위치 및 복합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프리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으로 금융권,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사업 영역을 B2C 서비스로 확장하여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엘핀 박영경 대표는 “엘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맞닿을 수 있는 B2C서비스를 고민하게 됐다”면서 “심부름 중개 이외에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일 접속하는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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