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리뷰, 협업 소프트웨어, ‘윕샷’을 운영하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이 중소밴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창업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과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민간투자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브라이튼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기술력 및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브라이튼은 종합 콘텐츠 기업 ‘로커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경험을 보유한 정재헌 대표가 2019년 11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중기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D.CAMP 의 2021년 6월 D.DAY 우승’,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타트업콘 배틀필드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엔슬파트너스와 스파크랩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튼이 개발한 영상 리뷰, 협업 소프트웨어, ‘윕샷’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제작관리 솔루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피드백 교환 및 대용량 파일의 간편 공유 등 협업과 제작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브라이튼 정재헌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K-콘텐츠가 한국의 문화를 세계화 하는 데 앞장서고 있듯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으로 성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K-솔루션이 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라이튼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2년간 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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