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미디어 기반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운영사인 제제미미가 중소밴처기업부의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창업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과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 주는 민간투자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I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하여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제제미미는 2021년 팁스 파트더인 VC 스프링캠프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를 통해 SAFE 투자 및 이후 프리 A 투자를 유치하였고 영유아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제제미미가 운영하는 앱인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이를 활용하여 각종 성장 영상을 제작,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 등 아이의 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육아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최근 아이 사진 기반 육아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장하였으며 이후 쑥티콘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신생아의 30%가 가입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제제미미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월례 데모데이 디데이 우승, 교보 이노스테이지 2기 대상, 2020년 구글 올해의 앱 숨은보석부문 최우수상 등을 통해 사업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그동안 타 분야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기술 혁신이 이루어진데 반해, 육아 분야는 상대적으로 기술의 혁신 속도가 뒤처졌었다”라며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데이터 기반의 기술 혁신적인 육아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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