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가 ‘급여명세서 간단 작성’ 기능을 출시했다.

급여명세서 발급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도 법적 의무 사항이 됐다. 모든 근로자에게 매월 급여명세서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은 급여명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장 수당, 야간 수당, 휴일 수당 등 각종 수당과 소득세, 4대 보험 등 공제 내역을 매달 일일이 계산해 작성해야 했기 때문이다.

캐시노트의 ‘급여명세서 간단 작성’ 기능은 급여명세서 작성을 빈칸 채우기 방식으로 이를 자동화했다. 스마트폰에서 월급, 시급 등 급여 계산 방식을 선택하고, 각종 수당 내역을 채우면 끝. 소득세와 4대 보험 등 공제 내역은 자동으로 계산된다. 이 모든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단 3분. 한번 급여 내역을 입력해두면 다음달 급여명세서 작성시에는 기존 내용이 자동으로 불려와 적용된다. 작성된 급여명세서는 캐시노트 앱에서 바로 카톡으로 발송할 수 있다. 직원은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없이 카카오톡으로 급여명세서를 받아볼 수 있다.

급여명세서 간단 작성 기능은 캐시노트 사용자라면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아이폰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https://platum.kr/archives/18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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