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라가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작품으로 만드는 NFT 플랫폼 ‘클램’을 출시했다.

클램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NFT에 담아 보관하고 거래하는 서비스로, 앱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모전에 사진을 찍어 제출하기만 하면 해당 사진이 포함된 NFT를 발행할 수 있다.

NFT는 세련된 디자인의 카드 형태로 제작되며, 카드에는 공모전 정보 및 참여 증빙에 활용하는 시공간 정보가 기록된다. 해당 카드는 세계 최대 규모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 자동으로 업로드되어 유저 간 자유롭게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다.

클램은 자체 공모전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사람들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수집해나갈 예정이다. 수집된 경험들은 유저 동의 하에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또 다른 작품으로 재탄생되거나, AR 기술이 결합된 오프라인 전시회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루트라 선종엽 대표는 “지금까지의 NFT 산업은 제한적인 콘텐츠와 높은 기술 장벽으로 인해 일반인이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클램 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특별한 경험을 쉽게 NFT 형태로 공유하고 소비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트라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https://platum.kr/archives/18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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