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의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배 성장했다. 기존 브이리뷰 구독 서비스를 개편한지 한 달 만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2018년 법인 설립 이전, 일찍이 여러 커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브이리뷰 프로덕트 사전 판매를 하며 시장 적합성(PMF, Product Market Fit)을 확인한 바 있다. 영상 후기 시스템을 개발해 동영상 리뷰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커머스 관련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흑자 회사로 시작하게 된 것.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숏폼 영상 후기 플랫폼 ‘스프레이’가 유의미한 거래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브이리뷰와 함께 매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리뷰는 론칭 이후,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자 서비스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했다. 서비스 론칭 약 3년 만에 국내 고객사 3312개사를 확보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견줄 수 있는 데카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익화 시스템을 가동하며 커머스 업계와 투자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커머스 시장에서 리뷰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를 해결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이 기세라면 올해 안정적이고, 유의미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핵심 인사 영입과 함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돌입했다. 커머스 호스팅사인 ‘우커머스’와 ‘쇼피파이’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다양한 나라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자유롭게 브이리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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