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이 이용자가 건강행위를 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W2E(Walk to Earn)’ 컨셉의 리워드 서비스 ‘코인워크’를 출시했다. 코인워크는 메디블록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 모바일 앱 ‘메디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블록의 ‘코인워크’ 서비스는 만보기 기능을 통해 앱 이용자가 일정 걸음 수 이상을 채우거나 진료내역 연동 등 건강을 위한 행위를 하면 가상자산인 메디코인(MED)을 지급한다.
현재 메디코인(MED)은 업비트, 빗썸 등 대형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코인워크를 통해 200 MED 이상을 모으면, 거래소 혹은 개인지갑으로 바로 출금해 현금화 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네이버 D2SF, IMM, 컴퍼니K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이다. 또한,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메디패스’로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메디블록은 궁극적으로 개인이 메디패스를 통해 본인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수집한 자신의 건강∙의료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고자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파편화된 데이터는 어떠한 가치를 가질 수 없지만 병원 진료 데이터와 개인이 생성한 데이터가 통합된다면 그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메디블록은 코인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자신의 정보를 수집 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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