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빅데이터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클래스팅은 2012년 클라우드 기반의 클래스 관리 서비스를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 빅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2015년 러닝카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시간 교육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개별화 학습을 개발, 상용화했다.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26,000개 학교와 교육기관이 클래스팅을 도입하였고 36만 명의 선생님, 400만 명의 학생, 그리고 370만 명의 학부모가 클래스팅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개설된 누적 클래스 수는 97만, 클래스를 통해서 생성되는 학습 데이터는 월평균 440만 개에 이른다. 클래스팅 AI 누적 학습량은 2.7억 회, 누적 학습 시간은 3.8억 분을 넘어섰다.
클래스팅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환경의 이슈로 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원활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지리적 환경의 영향으로 학습이 어려운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여 글로벌 서비스도 강화해 갈 계획이다.
클래스팅은 machine learning과 AI researcher 채용에 집중하고 있다. 클래스 운영과 학습 히스토리에서 확보한 8억 건 이상의 학습 그리고 활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특화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관리에 집중했던 클래스팅은 개인, 학원 및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LCMS (learning contents management system) 를 강화하고 서비스의 B2B2C 확장할 계획이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지난 10년간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10년간 확보한 교육 및 학습 관련 빅데이터는 단연 국내 1위”,라며, “클래스 관리를 넘어 차별 없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입시와 사교육에 편중된 교육 패러다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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