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가 운영하는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이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사자마켓은 다수가 참여하는 기존 공동 구매 서비스와 달리 주변 지인이나 친구 1명을 초대해 함께 구매하는 방식의 2인 공동 구매 서비스다.
둘이서 함께 구매하면 가격이 내려가는 방식으로 주 고객층은 3050 여성이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 장보기를 하려는 수요와 함께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오픈 4개월 만에 누적 공동구매 거래건수도 약 3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사자마켓 입점 업체도 지속 증가 추세다. 사자마켓에 따르면 입점비와 판매수수료가 없어 부담이 적고, 판매자 중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성공사례도 나오면서 입소문을 타고 7월까지 약 1,000여개의 판매 업체가 입점했다.
버즈니 김성국 대표는 “올해는 사자마켓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특징을 잘 살리고, 의미 있는 초기 유저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장기적으로는 사자마켓을 전 국민이 매일 사용하는 국민 공동구매 슈퍼앱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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