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코드가 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인 ‘알고택스’를 출시했다
비상장주식의 경우 38커뮤니케이션, 피스탁,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에서 거래를 하게 되는데, 만약 매도를 하였다면 양도소득세를 필수적으로 신고해야한다. 하지만 양도소득세의 경우, 홈택스에서 신고할 때 절차가 8단계 이상으로 매우 복잡하고, 입력해야 되는 값만 80개가 넘어가 고객이 매우 혼선을 겪으며 신고를 하게 된다. 홈택스에 나오는 용어 또한 “2016년귀속”, “양도물건 종류(코드)” 등으로 이를 공부하는데 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최근들어 스타트업 투자가 많아지고, 장외주식 거래가 많아지면서 2020년 비상장주식 양도세 신고는 23만건에 이를 정도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도세 신고의 불편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고택스’의 베이직신고의 경우 단 2단계로 양도세 신고가 가능하며, 프리미엄 신고의 경우 매매내역만 제출하면 모든 절차를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알고택스 서비스는 현재 비상장주식 양도세 서비스만 진행하고 있으나, 향후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기간에는 해외주식 서비스도 개시가 된다. 또한 양도세 계산기도 서비스 추가 예정에 있다.
최근 증시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비상장주식은 상대적으로 증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VC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와 장외주식 매매는 꾸준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투자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 단계에서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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