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듬 기반 맞춤형 여행 제작 서비스 ‘여다’가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되었다.

애플 앱스토어의 ‘오늘의 앱’은 사용자 만족도,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애플이 직접 선정한다.

애플 앱스토어는 ‘여다’를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시간 관리도 체계적으로 하는 MBTI J형 여행자를 위한 앱‘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의 여행 취향과 내가 여행가는 곳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동선을 알아서 센스 있게 짜준다는 점’을 여다의 매력포인트로 꼽았다.

2021년 5월 출시된 여다는 ‘1분 만에 만드는 국내 여행·나들이 일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90개 도시들에 대해 50만건의 장소 고유 속성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 추천엔진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국내 여행일정을 무료로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연령대, 관심사, 이동 동선뿐 아니라 장소 별 휴무일과 영업시간, 아이 출입 가능 여부까지 고려해 일정을 제작한다.

여행 계획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 동반 여행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1년만에 누적 제작 여행일정 18만 건을 돌파했으며, 여행일정을 받아본 고객 중 60% 이상이 다시 일정을 주문하는 높은 재사용율을 보이고 있다. 8월에는 실시간 숙소 및 액티비티 예약 기능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리시티 박상욱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여행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행서비스가 되고자 계속 기술과 데이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다’를 운영하는 스토리시티는 500글로벌, BSK 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시드 투자와 함께 2022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관광플러스팁스’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었다.https://platum.kr/archives/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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