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와 현대건설이 손잡고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고 제거할 수 있는 건설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돌입한다.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은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신사업 개발 및 사업 확대 등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현대건설이 주관하고, 우수기업 모집 관련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양대와 프로그램 홍보 및 기업추천을 협력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건설기술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로봇, IoT 관련 기술), 스마트 안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제거), ICT 융복합(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및 업무 효율성 향상), 현업부서 Needs 해결(현업부서 Needs를 해결을 통해 상품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 신사업(CCUS, 수소, SMR, 탄소중립, 주거서비스 분야), 기타/New Biz Model 제안(현대건설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 신기술, 신상품 등)이다.

선발은 현대건설이 직접 선발하며, 선발된 기업은 PoC 기회 제공 및 신기술/신상품 개발 협력 등을 비롯해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및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PoC 진행을 위한 현장 및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PoC 결과에 따라 현대건설의 직접 투자 및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참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공덕)을 통해 사업화지원금(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 (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PR (IT동아, 머니투데이 ),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창업허브는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현대건설, 오비맥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POSCO, 빙그레, 에쓰오일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매칭 하는 보육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 혁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