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 6th 한화생명 드림플러스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지난 1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공동 개최했다.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그 동안 다양한 섹터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밋업에는 최근 들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멘탈헬스케어로 모집분야를 한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80개사의 다양한 멘탈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들이 지원하였고, 이 중 최종 8개사를 선발했다.

행사 당일에는 최종 선발 8개사(마음수업, 아보카도랜드, 사운드짐, 데카르트, 루먼랩, 뉴다이브, 휴서카디안, 닥터프레소)가 피칭을 하였고,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노드, 전략투자 등 유관부서가 참석하였다. 추가로, 한화생명과 파트너사 관계로 있는 룩시드랩스, 웰트, 휴레이포지티브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선발사들과 패널토크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밋업에는 선발된 8개사 를 1, 2부로 편성해 피칭을 진행하였고, 기존의 다소 건조한 밋업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일정 중간에는 선발사 대표-한화생명 캡틴-파트너社 대표들이 참여한 패널토크도 구성한 네트워킹 행사 형태로 진행 되었다.

오픈스테이지에 참석한 루먼랩 임재현 대표는 “밋업행사에 패널토크가 진행되었던 점이 신선했으며, 함께 참석해주신 대표분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음과 동시에 네트워크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파트너사로 참여한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또한 “멘탈헬스케어 분야에 계신 대표분들의 다양한 사업내용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고,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원활한 네트워크가 이뤄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조정연 센터장은 “올해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민을 거듭하여 네트워킹을 강조한 행사 구성을 마련해보았고,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행사의 질을 높여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