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창작 소프트웨어 ‘투닝’을 제공하는 툰스퀘어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금번 라운드에는 ‘IPX’(전 라인프렌즈)와 ‘씨앤투스인베스트’, ‘앤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업가치는 390억 원 규모로 평가되었다.
툰스퀘어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운영중인 웹툰 창작 S/W 투닝을 ver1.0 에서 2.0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전문가용 웹툰 리소스 뿐만 아니라 3D 리소스도 연동 가능하게 확장, 메타버스를 비롯 3D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툰스퀘어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스테이션 F’의 파트너사로 선정(2021),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자동창작 AI 기술 및 서비스 시연회(2022)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투닝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 하반기 부터는 글로벌 팬덤 기반의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전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양자간 협업을 바탕으로 추후 3D 버추얼 IP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창작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인 ‘C랩(C-Lab)’을 통해 2019년 분사 창업한 AI 스타트업이다. 툰스퀘어가 개발한 ‘투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손쉽게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경험할 수 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2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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