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의 화장품 서비스 기업 ‘비팩토리’가 뷰티 컨설팅 기업 ‘뷰미스 플랫폼’과 맞춤 뷰티 에센스 ‘스위즐의 물광언니 레시피’를 출시했다.

비팩토리는 한 명의 고객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에센스를 제조하는 서비스 ‘스위즐(swizzle)’을 운영한다.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유효 성분과 취향에 맞는 사용감을 고르면 로봇이 직접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상품을 제조하여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다수의 IT 회사를 창업하며 구글, 탭조이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노정석 대표의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화장품 분야에 접목했다.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뷰미스 플랫폼의 대표 박수린은 ‘물광언니’로도 알려진 뷰티 인플루언서이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 추천, 홈케어 방법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식생활 관리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까지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컨설팅을 다년간 진행하며 효과적인 뷰티 케어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물광언니’가 고객의 맞춤 에센스 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표적인 피부 고민별로 필요한 유효 성분 조합을 ‘스위즐’에서 직접 선별하여 만들어졌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춰 수분촉촉, 캄다운, 다운에이징, 화이트에너지 레시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바로 제조되어 배송된다. 제품 사용 후 변화하는 피부에 맞춰 필요한 성분을 바꿔서 다시 주문할 수 있다.

비팩토리 최낙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자극적인 허위 광고에 혹해서 화장품을 사고 실패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며 “개인의 피부 성격과 취향에 맞춰 주도적으로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올바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위즐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로부터 우수한 원료를 공급받고, 피부 컨설팅에 있어 독보적인 ‘물광언니’와 협업하여 만든 최상의 성분 레시피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피부 관리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