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2’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컴업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와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인 행사의 슬로건은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다. 다음 달 9~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컴업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법률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지원한다. 디라이트는 특히 최신 기술 분야에 특화된 로펌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관련 법률이슈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슬기로운 법률세미나’를 컴업 특별 세션으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 대내외적으로 겪는 이슈 TOP3를 사례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여기에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의 투자 계약 및 M&A(최재욱 변호사)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과 방법(조원희 대표변호사) ▲스타트업 인사노무 분쟁 슬기롭게 해결하기(최영재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컴업 참가사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법률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스타트업팀은 오는 28일까지 법무법인 디라이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총 20곳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분야에 따라 디라이트의 변호사들을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참여 기업에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펴낸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컴업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들의 행사”라며 “저희는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법률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많은 팀들의 법률 고민을 해결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다양한 4차산업 기술 분야(AI, 바이오·헬스케어, ICT, 블록체인, 핀테크, 콘텐츠·미디어 등)에 특화된 로펌으로, 기술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겪은 어려움, 기술, 법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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