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27일 서울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시리즈 투자유치를 위한 J-Investor’s Day(이하 인베스터스데이)가 열렸다.

인베스터스데이는 후속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투자자를 매칭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인베스터스테이에는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제클린(대표 차승수), 큰삼촌컴퍼니(공동대표 김명건, 이항영), 원루프(대표 양승현), 무지개연구소(대표 김용덕), 이온어스(대표 허은), 그린베이스(대표 양신현), 배려이노베이션(대표 함대식), 에이딥(대표 김유신)이 참석해 투자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IR을 발표하고 이후 매칭된 투자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인베스터스데이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육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밴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모두 18건의 투자유치 상담을 지원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인베스터스데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연결돼 많은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를 바란다”라며 “제주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과 투자사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