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팅 쇼핑 ‘크로켓’의 2022년 주문 거래액이 300억 원을 넘었다. 2020년 5월 론칭 이래 누적 주문 거래액은 550억 원 규모이다. 지난 21년 11월, 연 주문 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했던 자체 기록에서 기간은 짧아지고 거래액은 높아진 것.

황유미 크로켓 대표는 “평균 마케팅 ROAS 4,300%를 웃돌며 출혈 없이 자체 거래액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로켓은 ‘전세계 커넥팅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미국 등 특정 국가나 온라인 상품만 취급하는 기존 해외 쇼핑 서비스와 달리, 전 세계 89개국 현지에 거주하는 2만여 명의 셀러를 통해 온‧오프라인 세일 및 인기 상품을 가장 먼저 구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21년 4월 시리즈 A 투자, 22년 6월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최근 200만 앱 유저 돌파, 셀러 광고센터 오픈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크로켓은 이에 힘입어 해외 쇼핑 업계의 최대 이벤트인 블랙 프라이 데이를 앞두고 파격적인 세일을 예고하는 한 편, 크로스보더 커머스 업계에서 이슈로 떠오른 해외 배송,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크로케어’ 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케어’ 서비스는 기존 크로켓의 안전 결제 시스템에 더하여, 세계 최대 손해보험 그룹 처브(Chuub)의 에이스 아메리칸 화재 해상 보험사와 함께 해외 상품 구매 및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로켓은 이러한 크로켓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내외 다수 업체에 해외 구매 물품 안심케어 보험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해온 인슈어테크기업 일디랩(일루와디지털랩)과 MOU를 체결하였다.

크로켓의 황유미 대표는 “고객의 좋은 구매 경험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외 구매대행에서 존재했던 고객들의 불만족 사항을 하나씩 해결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에 기존 플랫폼과 판매자가 빠르게 해결해주기 어려웠던 해외 배송 상의 문제까지 해결해줄 수 있도록 크로케어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로켓은 고객뿐만 아니라 판매자인 셀러 또한 성장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결국 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셀러와 고객 모두이기 때문이다. 셀러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출시 후 평균 ROAS 4,000% 이상의 효율로 운영 중인 크로켓 광고센터 솔루션에 이어 셀러의 귀책 사유가 아닌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분쟁을 빠르게 해결해 줄 수 있는 크로케어를 통해 앞으로 해외 구매대행의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