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앱스311(Apps311)이 라이터스 컴퍼니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라이터스 컴퍼니는 앞서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라이터스 컴퍼니는 해외 팬덤의 니즈를 해결한 글로벗 타깃 서비스 ‘쿠키’를 운영하고 있다. 쿠키는 팬들을 대상으로 어디에서든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며, 국가별 선호 데이터 및 언어 현지화 가능한 플랫폼이다.

쿠키는 2021년 론칭 이후 20배 이상의 유저 수 증가, 130개국 이상에서 다운로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이터스 컴퍼니의 김하미 대표는 “앱스311의 투자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앱스311은 글로벌투자은행 제프리스 인베스트먼트 뱅크(Jeffeies Investment Bank) 부사장 출신 조슈아 정(Joshua Jung) 대표가 컴퍼니빌딩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미국 뉴욕에 설립한 회사다. 조슈아 정 대표는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의 미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여러 딜 투자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