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제제미미, 빌리지베이비, 애기야가자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온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노스테이지(Innostage)’가 올해부터 ‘이노스테이지 ON’ 이라는 상시 모집 체계로 전환되면서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1기로 선발된 6개의 스타트업(그린리본, 노리스페이스, 뉴트리션코트, 스토리시티, 오웰헬스, 인에이블다온소프트)은 각 팀별로 협업을 희망하는 부서와 구제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교보생명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업력이나 규모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교보생명의 다양한 실무부서와 적극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이노스테이지 ON 2기에는 실무부서의 니즈에 따라 개인맞춤형 디지털 자기주도학습지원과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플랫폼을 지원하는 교육 및 마케팅 분야, 돌봄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특화 서비스, 숏폼 영상 특화 AI 관련 스타트업 등의 보험부가서비스 및 AI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까지 2개월간 협업 과제 발굴에 함께 참여하며, 선발지원금 1천만원과 협업공간, Innostage 파트너사인 크립톤의 1:1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최우수 협업 스타트업으로 선발이 되면 1천만원의 추가 지원 및 전략투자가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