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가 벤처캐피탈 자회사(CVC) 스마트스터디벤처스와 함께 ‘컴업(COMEUP) 2022’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정부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성과를 공유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는 ‘유니콘 토크’와 ‘루키 리그’ 멘토링에 참여하고,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가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을 운영했다.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전 세계 19개국, 스타트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며, 자문 위원 52명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역량을 총망라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0일, 아트홀 2관에 위치한 기업 부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컴업 행사에 참석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장관과 ‘한-사우디 비전 2030’을 고려하여,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244개국에서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MENA 지역에서의 사업 규모 또한 고속 성장하고 있다. MENA 지역 ‘핑크퐁’ 유튜브의 최근 5년 연평균 누적 조회수는 111%, 누적 시청시간은 97% 증가했으며, 그중 사우디아라비아가 누적 조회수 12억 뷰, 누적 시청시간 4000만 시간으로 MENA 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동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OTT ‘샤히드(Shahid)’에 콘텐츠 500편 이상을 배급하면서, 100% 아랍어 더빙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로컬라이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음으로, 아트홀 1관에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가 ‘유니콘 토크’ 세션을 통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수익 모델 다각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외 혁신 리더 기업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등과 함께 ‘루키 리그’에 참석해, 콘텐츠, 게임, AI·자율주행 업계 초기 스타트업 6개사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에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이을 차세대 IP에 대한 투자와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컴업’에 참여하여 최근 해외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정부,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협업 모델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와 함께 콘텐츠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벤처캐피탈 자회사 스마트스터디벤처스를 통해 콘텐츠 IP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서울시 등의 출자를 받은 펀드를 운용중이며, 더핑크퐁컴퍼니의 성공 전략과 펀드 출자자들의 사업 노하우까지 접목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벤처투자업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