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오르락’을 제공하는 타인에이아이가 시리즈A 펀딩으로 59억 원을 투자 받았다. 회사측은 지난해 프리 시리즈A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아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KT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타인에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82억원이며 KB인베스트먼트는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타인에이아이는 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오르락’을 통해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 조회 기능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 종목 뉴스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오르락’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와 적립식 매수 챌린지 기능을 출시했다. 하락장에도 믿음이 있는 기업이라면 다른 투자자와 함께 꾸준히 적립 매수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수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개인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를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9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