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 누적 다운로드 1500만
버즈니가 운영하는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500만 건을 넘어섰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홈쇼핑모아는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를 한곳에 모아 통합 편성표, 검색, 방송 알람, 실시간 시청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홈쇼핑을 비롯해 총 3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상품을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결제 기능을 도입해 그 동안 상품 구매 시 각 해당 홈쇼핑사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올해 홈쇼핑모아는 추가로 홈쇼핑 1~2곳의 바로 결제 기능을 준비 중이며, 결제 가능한 홈쇼핑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버즈니 조창래 서비스 스쿼드 조직장은 “홈쇼핑모아는 오랫동안 쌓아온 커머스AI 기술을 바탕으로 홈쇼핑의 모바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1,500만 앱 다운로드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며 “올해는 이용자에게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홈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힐스, ‘2023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미국 발명 시상식 ‘2023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에디슨 어워드는 매년 각 분야 전문가 및 학자 약 3000명이 7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올해는 중동 최대 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 미국 하니웰(Honeywell)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이 다수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웨인힐스는 ‘STV’(Speech To Video)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한 ‘STV V2’를 출품해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결선의 자리에 올랐다. STV는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음성 데이터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입력한 음성 데이터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요약해 사용자 목적에 따른 맞춤형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웨인힐스는 음성뿐 아니라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TTV’(Text To Video)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TTV는 금융 기관, 언론사 등 텍스트가 방대하게 쓰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내로 개인 사용자까지 제공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 기술로 웨인힐스는 ‘CES 2022’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 유니콘 선정,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최근 생성AI를 비롯한 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웨인힐스의 STV, TTV 서비스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에디슨 어워드를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솔루션 대중화에 힘쓰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블리 멤버십, 유료 구독자 가운데 ‘팀장/리더/중간관리자’ 꾸준한 상승세 기록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퍼블리 멤버십’의 유료구독자 중 ‘팀장 및 중간관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퍼블리 멤버십’은 업무 스킬, 비즈니스 트렌드, 자기 계발, 유용한 템플릿 등의 콘텐츠를 아티클 및 웹북 형태로 제공하는 커리어 구독 서비스다. 기존에는 사회초년생들의 ‘랜선 사수’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해부터 팀장급 직장인들도 구독에 합류하며 최근 누적 유료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퍼블리에 따르면, 전체 유료 구독자 중 프로필 직책을 팀장・리더・중간관리자로 선택한 이용자 비중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022년 4분기에는 36%까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TOP5 아티클은 팀 연간 계획 매뉴얼, 팀을 리드하는 팀장의 보고서, 제대로 된 팀 업무 체계 만드는 법 △유형별 맞춤형 리더십 전략, 팀 효율을 높이는 팀장의 매뉴얼 만드는 법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나이나 연차에 한계를 두지 않고 역량에 따라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 문화의 확산, 대(大)이직 시대 속 젊은 리더들이 커리어 관리 필요성을 느끼며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평생 직장 개념이 희미해지고 이직이 필수가 된 만큼, 젊은 리더들도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도 달라지며 과거의 일방적인 리더십 대신 팀원들과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관리자 자질을 갈고 닦는 것 또한 중요해졌다. 팀장급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얻기 힘든 지식 및 조언을 퍼블리 멤버십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박소리 퍼블리 멤버십 사업리더는 “퍼블리 멤버십은 MZ세대 사회초년생의 필수 커리어 콘텐츠 서비스로 견고히 자리 잡은 데 이어, 최근에는 중간관리자라는 새로운 타깃 발굴에 성공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층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퍼블리 멤버십은 취업준비생부터 주니어, 시니어, 기업 대표에 이르기까지,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길잡이로 입지를 공고화하겠다”고 전했다.
지오비전, 인공지능 동영상 요약 솔루션 ‘ZioSummary’,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지오비전의 인공지능 기반 동영상 요약 솔루션 ‘ZioSummary’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 (이하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 조달과 연구 개발 정책을 융합해서 민간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과기정통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에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기술을 인정받아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경우에 3년간 공공조달 수의 계약, 조달청 시범 구매, 수출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오비전의 ‘ZioSummary’는 AI 동영상 요약・스마트 고속검색 솔루션으로서, 약 10시간의 동영상을 약 20분 내외의 영상으로 요약한다. 관제 분야에서 사람에 의한 분석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주요 조건을 필터링하여 목표 객체 후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나 수사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도 육안 관제의 한계를 넘어 CCTV 영상의 효율적인 통계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김윤 지오비전 대표는 “’ZioSummary’ 는 그동안 지자체 관제 담당자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지능형 관제의 편리성과 효율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시되는 스마트 치안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비두 소스애드, 토스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제휴 공식 파트너사 선정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sauce)’를 제공하는 기업 모비두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소스애드(Sauce Ads)’는 모비두가 지난 21년 4월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대행 서비스이다. 2022년까지 누적 매출은 38억원이며 전년 대비 연간 1,50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지마켓, 엘지유플러스 등이 있으며 200여곳 이상 브랜드 라이브 방송이 소스애드와 함께 제작되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 브랜드 별로 잠재고객의 페르소나를 설계하고 이에 부합하는 관심사 및 행동 데이터, 결제 내역 등 정밀 타겟팅 기법을 통해, 분 단위로 실시간 방송에 유효한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핀셋 마케팅’ 전략이 강점이다.
소스애드는 토스와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사업 제휴를 통해, 쇼핑 결제 이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방송 구매 전환율 향상을 촉진하는 “전환형” 광고상품의 핵심 파트너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한 ‘최저가’ 제공 등의 특별혜택을 소스애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여, 광고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사도 라이브커머스에 드는 광고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비두 이원준 마케팅본부장은 “소스애드는 다양한 업종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방송광고 집행 경험과 전환 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시청자유입’, ‘상품클릭 및 구매전환’, ‘회원가입’ 등 고객사의 자사몰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 컨셉에 맞춰 바로 오늘 저녁 라이브에 유효한 시청자를 정밀하게 타겟팅하여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인 만큼, 토스와 같은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타겟팅 정확도를 높이고, 소스애드를 이용하는 고객사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코코넛사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이노비즈’ 인증 획득
코코넛사일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Inno-Biz) 등급 인증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노비즈 인증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4개 분야에 대한 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금융, 연구개발(R&D), 인력, 판로수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에서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을, 국내에서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화물차 정비 예약 플랫폼 ‘트럭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통해 물류·화물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물류·화물차 시장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바비톡, 2023 전 직군 공개채용 실시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전 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기획/개발’ 부문, PO(Product Owner), PD(Product Designer), FE(Front End), AOS/IOS, Devops, DA(Data Analyst), QA(Quality Assurance), ‘사업’ 부문, 영업 전략, 운영, BO(Business Owner), ‘지원’ 부문, 리크루팅, 피플, 지원 등 전사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바비톡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현재 50여명인 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1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업계 최초 앱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바비톡은 새롭게 합류하는 인재들과 함께 성형 수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시술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롭게 준비 중인 미용의료재료 유통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키우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및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경험 및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고, 이후 경영진 면접에서는 바비톡이 추구하는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확인하며 방향성을 맞추는 컬쳐핏 조율이 이뤄진다.
바비톡은 현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상시 원격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년 본인 포함 직계가족 최대 4인에게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정밀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기에, 연간 최대 360만원의 식비와 2주마다 직원 자택에 제철 과일 및 비타민 패키지도 배송해준다.
뿐만 아니라, 반기별로 업무를 평가해 최대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는 경우 별도 연봉 인상도 가능하다.
신호택 바비톡 대표는 “바비톡은 성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이용자 경험 강화 등을 통해 단단한 유저층을 확보하며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의 성장과 차원이 다른 성장을 위해서 몰입할 수 있는 인적 자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기반으로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해 나갈 핵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닝스푼즈, 클래스101 출신 윤다솔 CBO 영입
스킬 기반 인재 성장 HR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러닝스푼즈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클래스101 신사업 리드 출신 윤다솔을 영입했다.
윤다솔 CBO는 러닝스푼즈의 마케팅 · 기존 사업 부문 강화 · 신사업 중장기 전략 수립 등 러닝스푼즈의 전반적인 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윤 CBO는 인하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최근까지는 클래스101에서 신사업을 담당하는 리드로 팀을 이끌며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냈고, 지난 몇 년간 코빗과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에서 사업개발 및 마케팅을 담당했었다.
윤 CBO는 “HRD 콘텐츠 사업으로 시작해서 HR-Tech 성장하고 있는 러닝스푼즈의 비전에 공감하여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사업을 이끌어온 이창민 대표와는 패스트캠퍼스 시절 이미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라며 “러닝스푼즈가 HR SaaS 영역에서 성장을 하는데 있어 그 동안 몸 담아왔던 조직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러닝스푼즈는 C레벨 영입을 기점으로 기획자 및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민 러닝스푼즈 대표는 “2023년은 지난해 대비 모든 사업 부문에서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 커리어 시장에서 객단가 1위의 포지셔닝을 확보했고, 이는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HRD 콘텐츠라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빠른 스케일업을 위해 경험있는 C레벨들을 영입하여 임팩트 있는 성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러닝스푼즈는 2040 직장인들 및 롯데, 삼성, 현대 등 30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차별화 된 HRD 콘텐츠로 시작한 러닝스푼즈는 새롭게 개발을 하고 있는 HRD SaaS 솔루션 ‘워크스택’ 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HR-Tech 회사로 전환하고 있다. 2022년, 32억 매출 및 4분기 BEP를 달성하였으며, 올 해는 2.5배 성장 및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 스페인어 확장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스페인어 서비스를 정식 지원한다.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만타(Manta)’는 이번 스페인어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웹툰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리나무 아래>, <반쪽> 등 글로벌 인기작을 스페인어로 공개하고, 현지 문화와 감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타(Manta)’는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월정액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2020년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 이후 현재 175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카테고리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리디의 메가 히트작인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만타(Manta)’에서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시즌2 연재를 기념한 틱톡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87억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만타(Manta)’의 스페인어 서비스는 단순한 언어 확장이 아닌 철저한 현지화 분석과 다양한 시도 끝에 선보이게 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 ‘만타(Manta)’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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