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 고미코퍼레이션이 22년도 하반기 매출액 387.6억 원을 기록했다.
고미코퍼레이션이 이번에 발표한 22년도 하반기 매출액은 같은 해 상반기 매출액 대비 52% 증가했으며, 21년도 동기간 매출액과 비교하면 426% 상승한 수준이다. 22년도 연간 매출액은 연초에 예상한 수준인 500억 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고미코퍼레이션의 이러한 성장세는 자본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미코퍼레이션 장건영 대표는 이에 대해 “동남아시아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한국 상품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카테고리와 상품군을 확장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전개해 나간 것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라고 분석한다”고 전했다.
고미코퍼레이션의 파트너사는 주로 베트남이나 태국처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브랜드사나 제조사이다. 고미코퍼레이션은 파트너사와 해외 진출 계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고미몰’ 입점 및 판매, 쇼피(Shopee)나 라자다(Lazada)와 같은 현지 오픈마켓 운영,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컨설팅을 포함하여 수입 허가 등록, 공급망 관리(SCM), 마케팅, 풀필먼트, CS, 정산에 대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파트너사의 까다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한편, 장건영 대표는 “올해는 주력 카테고리와 집중 육성 카테고리의 확장, 국가 및 산업별 유통 채널 다각화, 그리고 동남아시아 내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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