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 ‘크몽’, 포스텍 홀딩스와 우수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맞손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프리랜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항공대(포스텍)가 100% 출자 설립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인 포스텍 홀딩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긱블, 펫나우, 에버인더스 등 13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크몽은 포스텍 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브랜드 디자인·영상 제작·마케팅 등의 수요가 있을 때, B2B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크몽 서비스 내 포스텍 홀딩스 전용관이 마련돼 포스텍 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 등 프로젝트 수요 발생 시 창업지원센터 전담 매니저에게 1:1 밀착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텍 홀딩스 액셀러레이터 부문 전진솔 팀장은 “이번 제휴로 당사에서 투자/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크몽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더 편하게 협업 할 수 있게 됐다”며 “크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크몽 엔터프라이즈 총괄 김신엽 이사는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포스텍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네트워크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앱, 웹사이트 개발·브랜드 디자인·마케팅·영상 제작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리랜서 전문가 매칭 서비스로 현재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에듀윌 등 2000개 이상 기업들과 제휴를 이어왔다.

와디즈, ‘프리오더’ 시장 진출…‘관계형 소비’시장 연다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프리오더’를 본격 론칭하며 비즈니스 전반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화한다.

우선 와디즈의 이번 변화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에서 출발한다. 기존 시장의 프리오더 서비스는 대부분 ‘공동 구매’ ‘사전 주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와디즈는 여기서 나아가, 펀딩(제품 생산 자금 연결), 스토어(펀딩 성공제품 상시구매), 프리오더(특별한 가치와 혜택을 담은 제품 및 서비스 예약구매) 시장까지 모두 연결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메이커들의 기회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일수록 가격이 싸지는 ‘가격 혜택’에 집중하는 공동구매와 달리, ‘국내단독, 특별구성, 한정판’으로 혜택을 다양화했다. 예를 들면 프로스포츠구단의 멤버십과 시즌권을 리워드로 구성하거나,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 현지 공식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와디즈 프리오더는 서포터들의 수요를 통해 성장해가는 ‘펀딩’에서 확장된 서비스기 때문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간의 ‘관계형 소비’를 추구하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단순히 불특정 다수가 모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아닌, 팔로우 기반의 피드서비스를 통해 생각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모여 지지서명을 하고 SNS로 확산, 포인트를 쌓으며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와디즈는 이번 프리오더 서비스 본격 론칭을 통해, 그동안 펀딩으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신선식품, 여행상품을 비롯해 국내에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 시즌별 라인업을 지닌 브랜드 상품까지 폭넓은 메이커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와디즈의 프리오더는 다른 플랫폼 서비스에서 줄 수 없는 ‘집단 지성’과 ‘관계형 소비’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와디즈 서비스에 내재된 강력한 소셜 기능인 팔로우 기반의 피드 서비스를 통해 내 친구가 좋아하는 취향과 제품을 서로 공유하며 메이커들의 판매를 증대시키고, ‘모이면 낮아진다’와 같은 단순한 가격적 혜택을 넘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새로운 혜택을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번개장터, 비펠라스튜디오와 손잡고 브그즈트 랩 2호점에 ‘비펠라 존’ 선보여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오프라인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랩 2호점(BGZT LAB 2)’에서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스튜디오’와 손잡고 새상품부터 커스텀, 복원 스니커즈까지 판매하는 ‘비펠라 존’을 선보인다.

‘비펠라스튜디오’는 스니커즈 커스텀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다양한 스니커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니커즈 원형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리빌드(Rebuild) 커스텀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팀으로 그 동안 번개장터의 중고거래 상품 토털 케어 서비스인 ‘번개케어’와 제휴를 통해 ‘비펠라 슈클린 서비스’로 소비자와 먼저 만나왔다.

‘비펠라스튜디오’는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2호점’에 한국에서 첫 오프라인 스토어인 ‘비펠라 존’을 열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커스텀 디자인 스니커즈부터 스니커즈 아카이브 컬렉션, 한정판 및 해외 소싱 컬렉션, 복원(Restoration) 스니커즈 컬렉션, 빅사이즈 컬렉션 등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스니커즈의 전시와 관람, 구매도 가능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많은 사람들과 보다 폭넓은 스니커즈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비펠라스튜디오와 함께 특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번개장터는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만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다,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채널 및 홈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온다(ONDA)가 한국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프리미엄 홈 렌탈 플랫폼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협력에 나선다.

6일 ONDA는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채널 관리 시스템(CMS) 및 예약 관리 시스템(GDS) 파트너십을 통해 숙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과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 간의 첫 홈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계약이다. ONDA는 국내 숙박 상품을 프라이빗 홈 렌탈 플랫폼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1700개 이상의 객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객실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19년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및 럭셔리 홈 렌탈 컬렉션이다.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여행지에 10만개가 넘는 프리미엄 및 럭셔리 숙소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객실은 설계, 청결, 안전 및 편의 시설 등 메리어트의 까다로운 기준을 지키며 전문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ONDA는 전 세계 1억 7천 3만명 이상의 메리어트 본보이 고객이 쉽게 국내 숙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 또한 국내 최대 숙박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ONDA와 함께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현석 ONDA 대표는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를 통해 글로벌 여행객에게 한국의 유니크한 숙소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이 전 세계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한국 테크 기업 중 7위에 랭크됐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스택’ 운영사 인디드랩,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 아파트 분석 서비스, ‘더스택’을 운영하는 ‘인디드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기술력,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한 후 육성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이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인디드랩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인디드랩은 주거 공간에 대한 유익한 데이터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연구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더스택 서비스를 운영한다. 더스택은 인디드랩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아파트 세대별 환경 성능 데이터(일사량, 일조시간, 조망, 개방감, 소음, 에너지, 공기질)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9월 말 출시했다.

더스택은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선호도에 맞는 집을 탐색하고 직관적으로 비교 가능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서비스에서 ‘우리 집’을 등록하면 거주공간의 분석 데이터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인디드랩은 이번 팁스 선정을 발판 삼아 환경 성능 분석 엔진을 고도화하고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해 아파트를 분석하는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신규 분양 단지 분석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분양 아파트 분석 체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요한 인디드랩 대표는 “팁스 선정 과정에서 주거 공간의 쾌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세대별 환경 성능 데이터를 정량화해 분석하는 기술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과 분석 데이터의 다양화를 통해 더스택을 대중적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드랩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음악 IP 데이터 분석 SaaS ‘플램인’, 음원 미래 예상수익 측정 및 가치평가 기능 오픈

뮤직 테크 스타트업 나이비에서 운영하는 음악 IP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해주는 Music SaaS ‘플램인’ 에서 음악 IP의 미래 예상 매출을 측정하고, DCF (Discounted Cash Flow) 모델을 통해 음악 IP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여 제공하는 기능을 새로 오픈하였다.

2022년 1월 출시한 Music SaaS (Service as a Service) 플램인은 뮤지션과 기획사 등의 음악 IP 권리자들의 매달 발생하는 음악 IP에 대한 정산금을 분석하여 대시보드로 정리하여 인접권료, 저작권료, 실연권료를 포함한 음악 IP의 매출과 서비스 플랫폼별, 국가별 데이터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램인에선 기획사와 뮤지션이 개별 보유한 음악 IP 권리 비율에 따라 정산 금액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출시 1개월 만에 투명한 음원 정산을 지향하는 소형 기획사 및 뮤지션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플램인 서비스에서 오픈한 음악 IP의 미래 예상 매출 측정은 기존 발매된 10,000건에 대한 저작권료를 포함한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델링 되었으며, 이를 DCF 모델을 통해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음악 IP의 현재 가치를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다.

DCF (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 할인) 모형은 미래 현금 흐름에 기초하여 오늘날의 투자자산의 내재 가치를 평가하는 모델로, 기존 금융 시장에서 상장 주식 및 채권에 대한 현재의 가치 평가를 하는데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이비의 김동현 대표는 “발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안정화된 매출 추이를 보여주는 음악 IP는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보유한 금융 자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음악 조각 투자를 포함해 음악 IP를 확보하고자 하는 시장이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권리자들이 음악 IP 거래에서 합리적인 협상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기능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어 “안정적인 음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음악 IP를 보유한 인디펜던트 뮤지션 및 소형 레이블들은 역설적이게도 제1금융권에선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에 속한다. 연내에, 플램인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권리자 회원들이 음악 IP를 통해 현금 유동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음악 IP 매출 담보 선정산 및 투자 서비스를 개시하여 기존 금융 기관들이 못하고 있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음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업라이즈, ‘기술역량 우수기업 TI-3 등급’ 획득… “자율주행 투자” 기술력 인증 받아

업라이즈가 한국평가데이터가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 이하 TCB)’에서 우수 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

TCB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기술의 유용성 및 경쟁력을 볼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주체의 역량까지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평가 후 등급은 T1부터 T10까지 역량에 따라 나누어지며, 우수 기업은 T1부터 T4까지로 구분한다.

업라이즈는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자동투자서비스 개발 기술”을 TCB로부터 심사받았으며, 투자기술평가에서 TI-3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술 개발 및 수상 실적 부문 및 기술 인력 수준, 연구 개발 투자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높은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또한 향후 ‘성장성’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보어드바이저의 미래 가치 또한 증명받은 셈이다.

업라이즈의 이충엽 대표는 “업라이즈의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비율의 평균치는 64%가량으로 업종 평균 투자비율의 150%를 초과한 수준이다”라며 “최고 개발 인력을 유치하고 그에 걸맞은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더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업라이즈는 알고리즘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용 투자 플랫폼인 ‘헤이비트(HEYBIT)’ 및 전통자산 투자 플랫폼인 ‘든든(DNDN)’을 운영하고 있다. ‘든든’은 자회사인 업라이즈투자자문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헤이비트’는 국내에서 디지털자산 예치 및 디파이 투자 대행 상품을 제공하며, ‘든든’은 다양한 해외상장 ETF에 자동 투자하는 전통자산 비대면 일임 자산관리 및 연금저축 일임 상품을 제공한다.

올라핀테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이노비즈 인증 A등급’ 획득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이노비즈(Inno-Biz) 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 인증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미래의 성장성을 중요시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4개 분야의 60개 내외 평가항목의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에서 700점 이상(1,000점 만점)을 그리고 경영주 기술능력,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수익성 4개 분야의 34개 내외 평가항목의 개별기술수준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 기술,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국내 사업자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올라핀테크의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