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와 중소형 식자재 유통업체를 위한 식자재유통 플랫폼 ‘푸드고’가 정식 론칭됐다.

푸드고는 주소를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업체 및 상품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푸드고는 약 180여 개의 유통업체와 약 4천여 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운영 중 데이터를 모으는 일반 플랫폼과 달리 처음부터 완성형으로 시작되는 것.

또한 유통업체 등록 시 별도의 비용 없이 납품 가능하기에 효율적으로 신규 매출처 확보를 할 수 있다. 마진이 박한 식자재 유통업계 특성에 맞춘 PG수수료 2.8%의 낮은 수수료율 책정 및 3~7일이내 빠른 정산도 장점이다.

베타 버전 운영에서 수집한 유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규서비스라는 점도 눈에 띈다. 푸드고는 베타버전 운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데이터 축적도 진행해 왔다.

푸드고 조성진 대표는 “식자재 시장이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외식식자재 유통시장에 최적화된 판매채널이 필요 한 시점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푸드고를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통업체를 입점시켜 외식식자재 시장의 대표 유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