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를 운영하는 링커리어가 지난해 연 매출 68억 원을 기록했다.

링커리어의 2022년 연결기준 연 매출액은 전년(2021년) 대비 약 29% 증가한 68억 원, 영업이익은 약 189% 증가한 15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만에 전년도 영업이익 5억 원을 경신하고, 법인 설립 2년여 만에 연 매출 60억 원대를 넘어섰다.

주요 요인으로는 주력 서비스인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이용자 수 상승이 꼽힌다. 링커리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3월 70만 명, 6월 100만 명, 올해 1월 200만 명을 기록했다.

기업 회원 수는 서비스 런칭 1년여 만에 3천 개를 돌파한 이래 2023년 현재 9천여 개로 증가했다. ‘커뮤니티’, ‘채널’ 등 구직자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기능으로 채용은 물론, 기업의 브랜딩까지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 회원의 호응이 이어졌다.

링커리어 노은돈 대표는 “역대 최대 실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주요 성장 동력인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입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