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 사무실 청소 서비스 부산과 대구까지 확대
생활연구소의 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의 사무실 청소 서비스가 경기 일부 지역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경남권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 한다.
청소연구소의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수원, 부천 지역 등에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지역 확대로 광명, 시흥, 안산, 안양과 경남 부산, 대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게 됐다.
지난해 5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매월 신규 고객이 2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기업들의 재택 근무 제도가 줄어들며 전화 상담 요청도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학원, 병원 등이 주 고객인 사무실 청소서비스는 현재 500여개 고객사가 정기 서비스로 이용 중에 있으며 이들 고객사의 총 직원수는 약 6만명에 이른다. 엔데믹으로 피트니스, 요가 및 필라테스,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이용 고객이 크게 증가한 여러 공간에서도 사무실 청소 의뢰가 크게 늘고 있다.
최소 2시간부터 이용가능한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청소연구소 앱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견적 신청에서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청소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검증 된 10만명의 청소매니저들이 홈클리닝과 오피스클리닝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어 빠른 매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연구소는 모든 활동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면접부터 교육까지 진행하며 운영 중에 있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엔데믹으로 홈클리닝과 함께 사무실 청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쾌적한 사무환경이 직원에 가장 큰 복지라 생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매니저들에게 장소와 시간에 따른 유연한 근무 환경과 더 나은 보수 및 제도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소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청소매니저는 자유롭게 홈클리닝과 오피스클리닝 서비스를 선택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업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N잡러의 비중도 전체 매니저 중 30%에 육박하고 있다.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 네이버 웨일과 맞손
학원 수업에 필요한 교재 저작권을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라이선싱할 수 있는 서비스 ‘쏠북’과 네이버의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가 손을 잡았다.
앞으론 교육현장에선 웨일 스페이스로 쏠북 솔루션에 간단하게 접속해 1천 5백여 종의 출판교재와 7천여 종의 부교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영어교과 콘텐츠로는 선생님과 학생이 수업 및 학습과정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문제 수만 23만 개에 달한다.
또, 쏠북 솔루션에서는 유수의 학원 등에서 만드는 자체 교육자료도 교육과정 기준의 분류 체계에 맞춰 공유ㆍ거래 되고 있는데, 네이버와 북아이피스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수와 연동 범위를 넓혀 가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웨일 스페이스는 수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부터 교육 콘텐츠 솔루션까지, 폭 넓은 제휴와 기능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쏠북과 웨일 스페이스의 연동을 통해 많은 선생님, 학생이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자료 저작자의 권리도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의 윤미선 대표는 “많은 출판사가 교육현장에 다양한 부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익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웨일 스페이스와의 연동이 이러한 출판사의 공익적 노력에 동참하는 것인 만큼 콘텐츠에 대한 교육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휴 범위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아이피스는 2022년 6월 YBM, NE능률, 지학사 등의 교재저작권 라이선싱 중개 서비스로 시작, 현재는 교과서와 참고서 같은 출판교재에서 전국 학원과 강사가 직접 만든 수업 자료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이용하고 거래할 수 있는 수업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고 있다. 북아이피스는 2022년 4월 KB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로부터 프리A 라운드 1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교육 운영 자동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디디쌤’, 누적 고객수 4,000명
교육 운영 자동화를 위한 노코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디디쌤’의 누적 고객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디디쌤의 노코드 쌤페이지(홈페이지) 꾸미기 기능은 개발 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형태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다. 디디쌤을 사용 하는 고객들은 해당 기업의 교육 목적과 운영 기간에 맞춰 수시로 사이트를 수정하고 디자인을 변경 할 수 있어서, 별도 사이트 개발비용이 들지 않고 구축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개의 기업에서 여러개의 쌤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도 디디쌤의 고객 유치에 바탕이 됐다. 회사측은 사내교육목적, 온라인 강의 판매 목적, 가맹점 임직원 교육 목적, 영업 담당자 교육 등 목적이나 학습 대상자에 따라 쌤페이지를 분리하여 관리가 가능하기에 학습자의 수강신청 동선이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디디쌤에서는 학습자의 정보관리 항목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교육운영자의 필요에 따라 학습자의 사번, 부서, 직함 뿐 아니라 거주지역, 가맹 지점명 등 원하는 형태로 설정하여 관리가 가능하여, 학습자 관리가 아수 편해졌다는 교육 운영 담당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통합 관리 할 수 있다는점도 교육 운영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교육 진도율을 바로 측정하여 학습 독려 활동을 할 수 있고, 이수가 완료된 학습자에게 수료증 발급과 오프라인 교육 일정 안내 발송 등 기능이 제공된다.
박기웅 디디쌤 대표는 “교육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과 학습자의 교육효과 상승을 위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4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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