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3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에이클로젯’ 개발사 룩코가 31일 B2B 솔루션 ‘Looko AI’의 출시를 발표했다.
AI 디지털 옷장 서비스 ‘에이클로젯’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룩코는 2023년 하반기부터 ‘Looko-AI’를 통해 B2B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Looko-AI는 빈티지샵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빈티지샵의 반복 작업을 감소시켜 업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배경제거 ▲AI 사이즈 분석 ▲상품 카테고리, 색상, 재질, 브랜드명 정보 자동 입력 ▲상품 사진 일괄 보정 ▲Cafe24, 네이버스토어 등 동시 게시 및 재고 연동 등이 있다.
한편 Looko-AI 서비스는 수도권 빈티지 샵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Korea ICT Expo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일본 빈티지 시장으로의 진출 또한 준비 중이다.
고해신 대표는 “기존 빈티지샵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여 빈티지 의류의 디지털화 비용을 낮추어 더 많은 빈티지 의류가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빈티지샵 대표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빈티지샵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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