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6월 7일부터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슈퍼멤버스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수증 리뷰만 남기면 슈퍼멤버스와 제휴된 매장에서 최소 1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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