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및 PR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피알스퀘어(대표 이남구)가 안병국 前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경영고문으로 영입하며 IPO(기업공개) 컨설팅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안병국 前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증권 업계의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대우증권에 입사했으며, 前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한 금융시장 및 기업 조사, 분석 업무 분야의 전문가이다. IPO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한 아이피알스퀘어에 합류하여 오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IR 및 IPO 컨설팅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IPR스퀘어는 최근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시큐센(232830)의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상장 과정에서 연속 ‘흥행’ 기록을 세워 바이오 업계 및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월 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5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의 최상단인 1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증거금 1조 7천억원’, ‘경쟁률 995대 1’을 달성했다. 5월 4일 상장 첫날 장중에 공모가 대비 33.3% 높은 2만 4,000원을 기록했다.

시큐센은 더욱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80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의 상단을 초과한 3,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932대1’을 달성하며 올 상반기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 29일 상장 첫날 장중에 공모가 대비 293.3% 높은 1만 1,800원까지 오르며 초강세를 보였다.

에스바이오메딕스 및 시큐센 관계자들은 예비심사청구를 통과한 시점부터 수요예측, 일반공모청약, 코스닥 시장 입성 순간까지 한 몸처럼 움직이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IR 및 PR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양사는 성공적인 IPO에 이어 앞으로도 아이피알스퀘어의 IR 및 PR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피알스퀘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IR 및 PR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IR, 국내 및 해외 언론홍보, 공시자문, IPO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이나 창업 유망 기업에 대한 경영자문과 PR컨설팅 등 재능기부 ‘멘토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사회기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IPO 사업 확대를 통해 IR 및 PR 컨설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IPR스퀘어 이남구 대표이사는 “증시 변동성 확대로 기업가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IPO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여 기쁘다”며 “안병국 前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영입으로 한 단계 레벨업된 IR 컨설팅을 통해 IPO 시장에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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