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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콘랩스, 한양대 사회과학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1년 전
리콘랩스가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내건축디자인, 의류디자인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3D 활용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한양대학교와 함께 선도적으로 3D 디지털 설계 분야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우수 인력을 양성하여 메타버스 및 VR/AR 환경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현경훈 교수는 “디자이너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은 인공지능 자체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며, “이번 MOU를 통해 리콘랩스와 함께 보다 우수한 차세대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기틀을 만들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콘랩스는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통해 텍스트와 스케치만으로 3D 에셋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아기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리콘랩스, 예술위 주최 ‘예술-기술 매칭 사업’ 선정
강원혁신센터,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2차 모집
1년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창업기초교육(온라인, 8시간)과 창업실무교육(오프라인, 10시간 내외)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창업경진대회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무 인프라를 갖춘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후속 사업 연계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 수료생 1인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청년 못지않게 경험과 기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려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라며 “경험과 기술을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이 도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자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강원혁신센터-SK브로드밴드, ‘강원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나선다
인덴트코퍼레이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브이리뷰’ 제공키로
1년 전
인덴트코퍼레이션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제공한다.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챗봇이 실구매자의 동영상·포토·텍스트 리뷰를 수집하고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객들의 영상 리뷰를 보다 손쉽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소비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로 비춰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손님들은 카카오톡 챗봇 ‘롯데월드 어드벤처_브이리뷰’를 통해 알림톡을 받게 된다. 해당 공간에서 즐긴 특별한 경험이나 추억을 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알림톡에 올릴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리뷰는 챗봇과 대화하듯 텍스트로 작성하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현장감 넘치는 테마파크 곳곳의 핫스팟과 페스티벌, 전시회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후기를 브이리뷰로 한 데 모아 제공 중이며 이는 공식 홈페이지 상단 ‘리뷰’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 고객층인 MZ세대 뿐 아니라 3040세대까지 선호하는 ‘숏폼’ 형태로 리뷰를 생산해 트렌디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놀이공원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영상 리뷰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등 무형의 커머스 영역에서 영상 리뷰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인덴트코퍼레이션-NHN커머스 ‘샵바이’, D2C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나선다
클로잇, 로우코드 플랫폼 전문기업 ‘아웃시스템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1년 전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이 로우코드 플랫폼(low-code platform) 전문기업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 협약을 통해 클로잇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사업으로 쌓은 노하우 및 영업네트워크를, 아웃시스템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로우 코드 기술력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IT 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며,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영업과 기술 협력, 마케팅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여러 산업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늘어나는데 비해 디지털 인재와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전환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응해 최근 IT비숙련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이 주목을 받으며, 앱 현대화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전문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지원, 확장할 수 있다. 로우코드∙노코드 접근 방식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촉진하고 코딩 리소스 부족을 해소하여 대기업의 기술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특히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글로벌 기업인 아웃시스템즈는 2001년도 포르투갈에서 설립되어 현재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 R&D는 리스본에 주재하고 있으며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 1,800명의 임직원들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로우 코드 플랫폼(low-code platform) 선두 기업이다. 기업의 자체 앱개발을 지원하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87개국 2000여개 고객사와 7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 멤버를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확장성이 높고 안정적인 풀스택(Full Stack)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잇 문성진 LCNC사업부장은 “아웃시스템즈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에 위치하고 있는 로우코드 솔루션으로 고성능 및 확장성 방면에서 기술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신속하고 간편한 디지털 전환과 IT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릭메이트, GDC 글로벌 개발 기업 간담회 개최
1년 전
금호전기 IT 자회사 브릭메이트(대표 오종수, 김민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지난 7일 베트남 진출 한국계 IT 회사 중 주요 기업탐방 대상으로 선정되어 GDC(Global Development Center) 글로벌 개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브릭메이트 베트남 호치민 지사 캠퍼스 1 대회의실에서 NIPA 허성욱 원장, 브릭메이트 본사 김민욱 대표 등 주요 임직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NIPA는 국내 ICT 산업 경쟁력 제고와 성장동력 육성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혁신 전문기관으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및 주요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기업 ICT 계열사들과 유망한 벤처기업들로 ‘호치민 한국 ICT 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 ICT기업들 간 정보공유 및 교류활동이 가능한 협력 채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NIPA와 브릭메이트는 국내 IT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트남의 우수 개발자 및 엔지니어들이 국내 발주하는 주요 ICT 프로젝트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향, 국내 기업들이 우수한 글로벌 인적 자원을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개발자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IT 엘리트 공급이 가능한 베트남 GDC 기업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국제적으로 한국과 대등한 수준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인공지능(AI)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서도 크게 도약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NIPA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가 SW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브릭메이트, 프리모아 M&A 체결
KESIA, ‘제4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 성료
1년 전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주관하는 ‘제4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14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네번째 역량강화 세미나다. 본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조합결성▲회계▲세무 실무▲스타트업 투자 동향▲투자회수 및 EXIT에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날에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택경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투자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현재 투자 생태계 현황을 강의했다. 이후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당근마켓 공동 창업자이자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원하는 심사역 역량’에 대한 주제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 대표가 ‘창업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씨엔티테크 전민영 부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KESIA 이용관 협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고 있는 초기 투자기관들의 실무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명확한 비전을 갖도록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향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도를 높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KESIA, 검증된 스타트업을 소싱하는 시간, 5분 ‘블링크 2nd’ 성료
중기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
1년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자료의 범위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1월 3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혁신모델 확산 등의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등의 조문 신설이 이루어짐에 따라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자료 등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의 안전성 확보 및 데이터 활용한 제품·서비스의 위해 방지 방안 마련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창출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은 올해부터 3년 간 구축되어 예비창업자부터 기존 소상공인까지 상권분석, 맞춤형 컨설팅 등의 소상공인 전주기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로레알, 중기부와 디지털·뷰티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공유팩토리 루트, ‘로다지 프로젝트’ 성료
1년 전
공유팩토리 루트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던 로컬크리에이터 기술 지원 사업화 프로젝트인 ‘로다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젝트는 동의대학교 제품 디자인공학 전공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 특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함께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디지털 제조 트레이닝 과정 및 디지털 장비 활용 실전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조명 제작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의대학교 제품 디자인공학전공 이동렬 교수는 “로다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장비 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로다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의 교육을 총괄한 루트의 이현수 팀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학생들이 기술 트레이닝과 맨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 함양에 목적을 뒀다”라고 말했다.
마크앤컴퍼니, ‘서울형 TIPS’ 운영사 선정
1년 전
주식회사 마크앤컴퍼니가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으로는 ‘윤민창의투자재단’, ‘네이버D2SF’,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ZVC)’이 참여했다.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서울형 TIPS)은 공공주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민간주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선투자된 역량있는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서울시가 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회사다. ‘혁신의숲’은 6,000개 이상 스타트업의 월간 활성사용자, 소비자거래, 특허, 매출, 고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타트업 DB 플랫폼으로, 마크앤컴퍼니는 기업 발굴, 투자, 성장 지원 과정 전반에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한편, 팁스 추천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년만에 서울형 TIPS 운영사에 선정되어 투자와 육성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서울경제진흥원과 발맞춰 서울시 우수 기업에 투자하고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마크앤컴퍼니X윤민창의투자재단, ‘벤처투자조합’ 결성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비콥’ 인증
1년 전
장애인 전문 연예 기획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파라스타엔터)는 사회, 환경적을 채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or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콥은 기업이 창출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책무성, 투명성 등을 전반적으로 측정해 특정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비콥 인증 마크는 2006년에 설립된 미국 비영리단체 비랩(B-Lab)이 수여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파타고니아, 더바디샵, 네스프레소 등 세계 90개국에서 68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았다. 비콥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를 거쳐야 한다. 비 임팩트 평가는 제품과 서비스에서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운영 방식, 지배구조, 기업 구성원, 환경 등 180여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여기서 80점 이상을 받아야만 심사관과 일대일 대면 심사가 이뤄지고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파라스타엔터는 100.2점의 고득점을 받아 최종 합격했다. 파라스타엔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MBN “내일은 위닝샷” 예능에서 활약한 차해리 아나운서가 2020년에 설립한 장애 전문 엔터테인먼트이다. SM 임원 출신의 박진 이사가 합류해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등에서 활동한 피디와 작가진이 무장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파라스타엔터 차해리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주변에서 ‘좋은 일 한다’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그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었다”며 “이번 비콥 인증은 파라스타엔터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객관적인 인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장애 방송인들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그로 말미암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확장되길 희망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파라스타엔터는 작년 1월 하나벤처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작년 11월 한국사회투자와 올해 1월 MYSC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여성기업, 소셜벤처기업, 벤처기업으로 확인된 스타트업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1회 한-인도네시아 뉴시티 협력포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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