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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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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글
별 생각 없이 무심코 하기 쉽지만 주의해야 하는 거래
2년 전
이 글은 회계법인 마일스톤의 기고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스타트업은 재무담당자가 없거나 담당자가 있다 하더라도 경험 부족이나 과도한업무부담으로 인하여 위험한 거래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무심코 하기 쉽다. 거래를 하는 순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별 생각이 없다가 뒤늦게 문제가 되고 나서야 후회하면 이미 늦는다. 그럼 대체 어떤 거래를 조심해야 할까?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위험한 거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개인카드 사용 실질적으로는 회사의 거래 임에도 대금의 지출은 대표나 담당자의 개인 카드로 집행된 후, 회사가 그 담당자에게 대금을 입금해주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초기에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자금흐름인데 쓴 만큼 주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금 사용 내역과 목적을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외부기장하는 경우 소통이 잘못되면 가지급금으로 정리되어 이후 세무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실사/감사 과정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2. 실제 거래처와 다른 거래 증빙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 거래처와 다르게 거래 증빙이 생성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A 거래처에 매출을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 (직접 거래 불가능, 다른 거래처와의 관계, 기타 등등) 로 A 거래처에 직접 매출로 처리하지 않고 다른 거래처를 끼어 넣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도 무심코 행하기 쉽지만 불필요하게 집어넣은 거래처로 인하여 거래 전체가 가공거래로 여겨져 크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드시 거래처를 넣어야 한다면, 경험 많은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하여 조심해서 거래흐름과 증빙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3. 특수관계자 거래 세법에서는 모든 특수관계자 거래의 거래가액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특수관계자 거래를 세무상 인정되는 시가로 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질적으로 하나의 법인처럼 운영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는 법인을 2개 만들고 2개 법인이 형식적으로 거래를 일으키는 경우, 혹은 1개 법인에서 전체 법인의 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경우 등이 있다. 특수관계자 거래는 각 법인의 수익/비용을 조절하여 조세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엄격하게 대가를 주고 받도록 하고 그 대가도 시가에 따라 정확하게 측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규모가 큰 특수관계자 거래가 있다면, 세무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단순한 증빙 뿐만 아니라 거래가액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도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4. 지분의 액면가 거래 가족간의 지분을 조정하려 할 때, 혹은 창업자간의 지분율을 조정할 때, 실질과 맞지 않는 지분율을 올바르게 수정하고 싶을 때 등등 지분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지분율을 조정하려고 하면 무심코 액면가로 거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모든 지분거래, 특히 특수관계자 간의 지분거래를 잘못한 경우에 실제로 문제가 될 확률이 다른 거래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 거래금액을 자체적으로 조정하여 거래할 수 있는 경우라면 높은 확률로 회사 지분의 세법상 시가를 명확하게 측정하여 거래가액에 반영하여야 할 가능성이 높다. 5. 재고자산 관리 재고자산이 있는 회사, 특히 외부기장을 하고 있는 재고자산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재고자산은 회사가 수량 관리를 명확히 해야 하고, 정확한 단가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입출고 내역까지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외부기장을 하고 있어 재무제표에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재고자산은 가장 대표적으로 외부기장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정확하게 관리가 불가능하고 회사가 정확한 관리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재고자산은 회계상으로도 몹시 중요한 계정이므로 재고자산 관리를 잘못할 경우 세무상 문제뿐만 아니라 향후 실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고 감사를 하게 되면 적정 의견을 받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6. 개발비 회사의 손익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혹은 다른 회사도 다 한다고 해서, 연구인력개발비 혹은 기타 비용을 개발비(자산)로 계상하는 경우가 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개발비의 자산 인식 요건을 충족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데, 법정감사 대상이 아닌 경우 다소 자의적으로 개발비를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개발비는 향후 실사나 감사 과정에서 모두 자산성이 인정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회사의 손익이나 재무상태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다. 마일스톤의 기고문 ‘90%의 IPO 소프트웨어 회사에 개발비가 없는 이유’ 글을 참고하면 개발비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관련 칼럼 더보기 마음대로 임원 퇴직금을 지급할 수 없는 이유
에이슬립-LG전자, ‘수면 분야 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LG전자와 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면 분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LG전자와의 공동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자 제품을 기반으로 수집될 수면 시간대별 침실의 온도와 습도, 공기의 질 등 침실 환경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수면 단계 데이터와 수면 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수면과 침실 환경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은“간편하고 정확한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차별화된 스마트 가전을 선보일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 가전으로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슬립은 수면 중 숨소리를 통해 수면 단계를 진단하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스피커 등 마이크가 설치된 기기만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든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 체결
디스커버피드 코리아-DJane Mag, ‘온라인 공연 사업’ 제휴 맞손
2년 전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플랫폼 디스커버피드 코리아(DiscoverFeed Korea)를 운영하는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가 영국의 여성 DJ 전문 랭킹 미디어인 ‘DJane Mag’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셀 옥타곤 도쿄(SEL OCTAGON TOKYO)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현재 매주 유명 DJ들의 일본 현지 공연을 지원하는 등 DJ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미 ‘Inside Core’, ‘Juncoco’, ‘Vandal Rock’ 등 국내 DJ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주도했으며, ‘호미들’, ‘Advanced’과 같은 힙합 뮤지션과 K-pop 전문 프로듀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Moobek’과 ‘Accia’는 ‘Tiesto’, ‘Alison Wonderland’, ‘Alan Walker’ 등 DJ 아티스트와 같은 무대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하며 현장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들 모두 내년 초 글로벌 유명 레이블인 Spinnin’ Records를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어 기업차원의 공연 지원과 신곡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기부, ‘2023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 실시
2년 전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총 1조 8,247억원 규모의’2023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주도 R&D 활성화 ▲협력‧연계형 R&D 강화 ▲전략 분야 육성 ▲연구환경 개선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R&D 성과를 견인할 계획이다. 주요 특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3년 R&D 사업을 통해 민간 자금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민간주도 방식의 R&D를 대폭 확대하고,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서비스 R&D를 본격 추진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연구장비 임대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연구장비 활용 바우처 사업‘,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R&D’, 소상공인 사업장 내 디지털화를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육성 R&D’ 등 6개 사업(205억원)이 새롭게 추진된다. 2023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민간 주도형 R&D 활성화 ◈ 민간의 자원‧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시장이 우수 성과를 선별해 내는 민간 중심 R&D 생태계 조성에 2,681억원 투입 민간 전문기관이 검증(先 투자&추천)한 기업에 대한 R&D 출연 규모를 확대하고, 민간이 선별한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오 등 미래 선도분야 중심으로 특화형 팁스(TIPS) 과제를 신설한다. * 스케일업 TIPS 과제 : (기존) 先 투자 5억원 이상, 2년 6억원 지원 → (확대) 先 투자 10억원 이상, 3년 12억원 지원 민간의 도전적 R&D 촉진을 위해 후불형 과제를 핵심기술 보유기업의 후속 R&D 지원으로 개편하고, 선정시 중소기업의 도전성을 집중 평가한다. * 과제 시작시 정부지원금의 25%를 지급하고, 과제 완료 후 성공 판정시 나머지 75% 지급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민간 자금을 先융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후속 R&D를 매칭 지원하고, 과제 종료 후 사업화를 위한 추가보증을 지원하는 ‘보증연계형’ 과제를 신설한다. * 보증(융자)을 통한 R&D과제 발굴 → 후속 출연금 매칭 → 사업화 보증 연계 2. 협력‧연계형 R&D 지원 강화 ◈ 산‧학‧연 간 기술‧인력‧인프라 공유를 촉진하고, 중장기 대형 R&D로 중소기업의 파괴적 혁신 유도에 1,197억원 지원 중소기업의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 장비의 공동활용과 민간 연구 장비의 임차활용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이 적합한 협력 파트너를 찾는 사전매칭 지원을 강화해 우수 협력 R&D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 매칭 Track 운영, 매칭기관 협력체계 구축, 산학협력 마일리지 도입 대학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실험실 창업기술의 후속 R&D 과제를 신설하고, 대학․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후속 상용화 R&D 지원을 위한 수요-공급 매칭을 강화한다. 초격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지원 하고, 중소기업의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통해 단계별·장기적 관점에서 연속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 사업연계형 : 기술혁신R&D, 창업성장R&D, 상용화R&D의 사업간 연계 지원 3. 전략기술 분야 유망기업 육성 ◈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85억원 투입 제한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창업 때부터 세계시장 진출 목적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R&D를 신설하고, 지원기업 선정시 매출, 수출 실적뿐만 아니라 국제인증 보유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창업성장R&D(전략형) : 세계시장 진출 목적의 글로벌 창업기업 전용 R&D 및 사업화 지원 ** 기술혁신R&D(수출지향형) 지원요건 : (기존) ➊ 매출액 100억, 수출액 500만불 → (개편) ➊ 좌동, ➋ (신설) 매출액 50억 & 수출액 100만불 또는 글로벌 역량(국제인증 보유 등)을 갖춘 기업 제조 중소기업의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자동화 등 공정 기술개발을 지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사업장 내 디지털화,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R&D 및 실증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육성 R&D : 소상공인 필요 스마트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R&D 지원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거나 기존 서비스 고도화 개발 등의 서비스 R&D 지원을 본격 추진하며, 서비스 분야 공기업‧대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한 협력형 R&D도 새롭게 추진한다. * 기술혁신R&D 서비스 과제 지원요건 완화 : (당초) 매출액 20억원 이상 → (개편) 매출액 요건 제외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주력산업 및 지역스타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K-바이오 랩허브 : 시험분석‧장비, 입주 공간, 산학연 네트워크, R&D 등 종합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조건 등을 상세히 공고할 예정이며(참고1), 내년 1월부터 범부처 설명회 및 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13조 5205억 원’ 확정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13조 5205억 원’ 확정
2년 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3년도 예산이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3조 5,20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기부의 2023년 예산은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예산이 180억원 증액됐고, 영세소상공인 보증부대환 지원 규모를 1조원 확대하기 위해 80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정부안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1.5만명에 19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고, 그간 연 1회 개최되었던 동행세일 소비축제를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하고자 20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중기부의 2023년 주요 분야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 1.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 (’23) 4조 5,816억원 첫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벤처·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대표적 민관협력 창업프로그램인 팁스의 지원대상을 700개팀 이상(’22년 500개팀)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대기업과 정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 팁스 : (’22) 2,935 → (’23) 3,782억원 **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 (’22) 300억원 → (’23) 405억원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10대 신산업·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1,000개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고, 창업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23년 674억원)으로 지정하여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한다. 정부 모태펀드는 투자시장 위축 완화에 노력함과 동시에, 초기창업, 청년‧여성, 지역 등 과소 투자영역과 초격차 등 정책 목적 영역에 집중하는 등 정부 모태펀드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모태펀드 중심의 중소벤처 투자시장에 민간 모펀드와 해외 VC가 운용하는 글로벌펀드 등 민간 자금을 유인하도록 할 예정이다. * 글로벌펀드 : ’23년말까지 누적 8조원 이상으로 확대(’21년말 누적 4.9조원)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 과감한 신산업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혁신역량이 뛰어난 벤처‧스타트업을 집중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구조혁신지원 R&D 사업 신설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원활한 재도전 기반을 조성한다. 2.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정책 추진 : (’23) 4조 6,784억원 둘째,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에 집중하는 금융, 수출, R&D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견인한다. 중진기금 융자, 기보 보증 등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은 스케일업과 생산성 혁신에 중점을 두면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신성장기반자금(융자규모) : (’23) 1.73조원, 기보 보증규모(잔액기준) : (’23) 28.3조원 물류난 장기화에 따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지원은 올해 대비 50% 이상 확대하고, 인천공항 내에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 (’22) 119억원 → (’23) 180억원 ** 스마트트레이드허브 (신규) : (’23) 135억원 중소기업 R&D는 先민간투자 後정부지원 방식의 투자연계형 R&D를 확대하여 민간주도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기업당 지원 규모를 현실화하는 등 중소기업 R&D를 시장친화적으로 개편한다. * 민간투자연계형 (기술혁신) : (’22) 332억원 → (’23) 612억원으로 증액, (’22) 2년 6억원 → (’23) 3년 12억원으로 기업당 지원규모 확대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에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불공정 개선과 상생협력 확산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납품대금 연동제(상생거래환경조성) (신규) : (’23) 8억원 **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 및 피해회복 지원 (신규) : (’23) 25억원 3.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 (’23) 4조 2,605억원 셋째,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완전한 회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자생력 있는 로컬상권 형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경영개선-폐업-재도전 연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26% 증액 편성하고, 자영업자고용보험 지원 대상을 1인 소상공인에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 희망리턴패키지 : (’22) 1,159 → (’23) 1,464억원 ** 자영업자고용보험료지원 : (’22) 36 → (’23) 50억원 실시간 매출 등 분산된 상권정보를 빅데이터화 하는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앱을 통해 유용한 창업・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에게는 데이터를 개방하여 신사업이 창출되도록 한다. * 소상공인빅데이터플랫폼 구축(신규) : (‘23) 92억원 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후에는 우리 동네 스타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시스템을 마련하고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 : (’22) 29 → (’23) 130억원 **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 (’23) 54억원 내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올해보다 5,000억원 증액한 4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모바일·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하여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의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조원) : (’18)1.5 → (’19)2.0 → (’20)4.0 → (’21)3.2 → (’22)3.5 이영 장관은 “코로나19에 이은 3高 위기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 경제에 혁신을 불어넣고 빠른 경제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의 주역은 혁신 벤처‧중소기업일 것이다. 2023년도 예산이 어렵게 국회에서 확정된 만큼 연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공고를 추진하는 등 중기부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41개 스타트업 추가 선정
IT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 고려대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
2년 전
IT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이 고려대로부터 딥러닝 방식의 자동화된 취약성을 분석하는 AutoVAS 시스템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사인이 기술이전을 받게 될 AutoVAS(An automated vulnerability analysis system with a deep learning approach)시스템은 고려대학교 김휘강 교수 연구팀(해킹대응기술연구실)이 고안한 것으로 보안상 취약한 소프트웨어의 예시코드가 담겨있는 SARD 데이터셋을 이용하여 딥러닝으로 학습하고, 프로그래밍 언어의 소스코드 상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술이다. 케이사인 어성율 전무는 “이번 기술이전 건으로 BAS 기술에서 필요한 취약점 분석 및 탐지기술을 활용하여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향후에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BAS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사인은 작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차세대 보안 기술 기반, 자동차 및 차세대 교통 인프라(C-ITS)보안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BAS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 받은 AutoVAS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시간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해내는 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케이사인 자회사 샌즈랩,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연내 코스닥 상장”
뉴패러다임, 스마트상점 기업 넥스트페이먼츠에 투자
2년 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스마트상점 기술 전문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에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넥스트페이먼츠의 대표적인 비대면 결제 솔루션으로는 ‘넥스트 오더’가 있다. 이는 키오스크, 태블릿 주문, 배달 앱, 스마트오더 등을 통한 예약·주문·결제를 하나의 POS(Point of sale)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상점 솔루션이다. 지광철 넥스트페이먼츠 대표는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상점 솔루션은 소상공인의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을 줄일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스마트상점 솔루션과 디지털 사이니지의 3.0 업데이트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 자사의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대응력을 기르고, 장기적으로 소상공인들과 상생,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노즈워크’에 투자
호텔 및 숙박 B2B SaaS 기업 ‘온다’, 120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온다(ONDA)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스퀘어벤처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온다의 누적 투자금은 315억원이다. 온다는 시리즈B 투자 유치로 국내 호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 사업 가속화와 인바운드 고객 유치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온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호텔 및 숙박 B2B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이다. 국내 온라인 숙박 판매 시장의 60~70%를 커버하는 통합 판매 시스템 ‘ONDA HUB’(구 온다 GDS)를 중심으로 ▲호텔 SaaS 솔루션 ‘호텔 플러스’ ▲펜션 등 중소 숙박 SaaS 솔루션 ‘펜션 플러스’를 주요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이번 온다 투자를 리드한 티에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국내 관광산업의 반등세를 현장에서 확인했고 무엇보다 온다 경영진과 구성원의 역량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근거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온다, 2022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아는 만큼 보인다, 국내 건축 여행 서비스의 시작 ‘하스스튜디오’
2년 전
하스스튜디오 로고 스페인의 수도, 바르셀로나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도보로 둘러보는 투어가 있다. 까사밀라, 까사바트요, 성가족성당과 구엘 공원을 들러서 가이드와 그 건축에 대한 스토리를 듣는다. 프랑스 파리, 미국의 시카고 등 해외에는 이처럼 건축물을 감상하는 핵심 투어가 많다. 한국 여행객들이 해외에 나가면 그 어렵다는 건축 투어를 자진해서 다녀온다. 그러나 국내는? 역사 속에서 본 건물들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아마 ‘어렵다’는 인식이 가장 먼저 들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하스스튜디오는 바로 그 틈을 노렸다. 우리나라에도 ‘멋진 건축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건축 여행 플랫폼을 만들었다. ◆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업계는 끝나지 않고 길게 이어진 팬데믹으로 관광업계는 올스탑이었다. 항공사의 항로가 줄어들었고, 하루에 비행기가 수없이 떠오르던 하늘은 텅 비었다. 하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은 여행사도 많았다. 특히, 엔데믹인 지금은 여행의 콘텐츠 분야는 더욱 다양해졌다.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광 네트워크 구축과 색다른 콘텐츠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옛날처럼 저렴한 가격에 발 도장 찍기식의 패키지여행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못하다. 이제는 여행지에 가서 ‘어떤 경험을 하는가’가 중요해졌다. ◆ 건축은 어렵다는 편견에 도전하다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 후 건축업계에 취직했던 김현정 대표. 국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건축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드는 하스스튜디오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기존에 정보가 비교적 많은 문화재, 전통 건축에서 나아가 새롭게 주목되고, 의미 있는 현대건축에 주목했다. 건축문화대상, 서울시 건축상 등 건축 관련 수상작, 지역과 사회를 담은 건축물,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건축 등이 그 것들이다. 하스스튜디오는 소비자에게 ‘멋진 건축’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한다. 멋진 건축이란 무엇인가. 건축은 아름다운 외관 외에도 지역의 역사와 환경까지 담겨 있다. 건축은 공간으로 만들어졌고, 공간은 누군가의 삶의 일부가 된다. 설계자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공간을 지나온 사람들의 생활, 주변 역사와 문화, 환경이 쌓이면서 이야기가 완성된다. 그리고 비로소 진정한 ‘멋진 건축’이 되는 것. 건축물을 알아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곳에 실제로 가보는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하스스튜디오가 건축물을 보여주는 방식이 바로 이것이다. ‘시간과 공간이 쌓인 건축물에 직접 가보는 것.’ 하스스튜디오가 만든 브랜드 ‘아키베어’는 Architecture(건축)와 Bear(곰)의 합성어로 곰 인형의 친근한 이미지와 건축을 결합했다. 우리의 친구 아키베어와 함께 건축 여행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생활하는 모든 곳에 건축이 있고, 건축을 통해서 매일 지나치던 장소에 새로운 흥미를 불어넣어 일상이 달라보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하스스튜디오 건축투어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아키로드’가 있다. 국내 건축 여행객을 위한 건축물 정보를 전하는 건축 테마 여행 상품을 통해서 감성, 교양 지식을 충족시켜준다. 하스스튜디오의 상품은 지역 홍보 및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지역을 이루는 건축물의 역사, 공간의 의미를 담아 자체 콘텐츠로 만들기 때문이다. 방문객과 지역 주민 가이드의 실시간 투어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020 플랫폼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한,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적 감성 살린 관광지 유휴 공간 재생 브랜딩 및 활성화 기획 컨설팅을 제공한다. 생생한 스토리가 담긴 SNS, 가이드 투어, 매거진, 앱 서비스, 건축 여행 상품 등을 통해 하스스튜디오의 ‘멋진 건축’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스스튜디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도권 로컬 맞춤혐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로컬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인 창업존을 운영하며 수도권 지역 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하스스튜디오 “서울에서도 앱으로 건축투어를” 하스스튜디오 “서울에서도 앱으로 건축투어를” 하스스튜디오, 국내 건축여행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이 목표 하스스튜디오, 국내 건축여행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이 목표 ‘아키로드’와 함께 이제는 맛집이 아닌 ‘멋집’을 따라서! ‘아키로드’와 함께 이제는 맛집이 아닌 ‘멋집’을 따라서!
분야별 DX 선도하며 전세계로 나아가는 ‘IT 스타트업’ 눈길
2년 전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IT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각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고 핵심 리더십을 강화하는가 하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영향력 확대 전략은 다양하다. IP를 보호 및 관리하는 SaaS, 협업 툴, 클라우드 관리, 채팅 AP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 마크비전, 유럽 시장 확장.. IP 보호 SaaS 제품 수요 극대화하며 글로벌 영향력 증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비즈니스의 글로벌 단위 확장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지난 달에 글로벌 프랑스 파리에 신규 거점 오피스를 설립했으며, 해당 조직을 이끌어갈 리더십도 함께 영입했다. 신임 유럽확장책임자에는 로레알 그룹, 샤넬 계열사 출신의 엠마누엘 알라보인(Emmanuel Alavoine)이 부임했다. 마크비전의 유럽 확장은 주요 럭셔리 브랜드가 밀집된 지역을 집중 공략해 글로벌 영향력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크비전은 유럽 거점으로 파리 오피스를 운영하며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럽 내 잠재 고객층을 추가 확보해 자사 SaaS 제품 및 서비스의 수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마크비전은 고도화된 SaaS 제품을 바탕으로 서비스 범위와 채널을 지속 확장하면서 전세계 브랜드들의 IP 보호 업무를 효과적으로 혁신해왔다. 현재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등을 포함한 118개 국가 1500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를 자동화하는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와 온라인상 불법 콘텐츠를 식별해 차단하는 ‘마크콘텐츠(MARQ Contents)’ 등의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 스윗, 12개국 공용어 지원하는 서비스 출시.. 중동, 동남아, 일본 등 공략 계획 ‘나스닥 상장 목표’ 스윗(Swit) 운영사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최근에 신규 플러그인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확장 계획을 포함한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스윗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스윗 목표관리’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사용하는 성과관리기법으로 알려진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을 지원하는 플러그인이다. 목표와 핵심결과를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결 시, 업무 진행도가 자동 측정되며 채팅 내 자동화 기능을 통해 대화, 피드백, 인정의 알림이 전달된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2018년 한국 창업자들에 의해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SaaS 전문 기업이다. 주력 서비스인 협업 툴 스윗은 구글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에서 2022년 혁신적인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G2에서 업무관리 분야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 베스핀글로벌,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파트너 인증 획득.. 전문성과 기술력 세계 시장에 환기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파트너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법인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AWS와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전 세계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의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컨트롤 타워’는 보안, 운영 및 거버넌스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랜딩 존을 제공해, 다중 계정 환경을 손쉽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 센드버드, AWS 리저널-글로벌 ‘라이징스타 파트너‘ 수상.. ‘파트너십 여정 글로벌 단위로 확장’ 센드버드는 최근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2 리저널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SV 파트너 중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2022 리저널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는 2022년 AWS 리인벤트 행사의 파트너 어워즈 갈라로 진행된 시상식이다. 센드버드는 지난 5월 한국 AWS ‘올해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상’를 수상한데 이어 AW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활약한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센드버드는 API, SDK, UIKit 등으로 구성된 통합 인앱 채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 2억 7천만 명의 사용자가 주고받는 월간 60억 건의 메시지를 처리하고 있다. 센드버드의 제품은 총 9개의 AWS 글로벌 리전 내 구현돼 뛰어난 안정성과 확장성을 유지해왔다. 관련 기사 더보기 마크비전, ‘마크비전코리아’로 한국 법인명 변경 및 이도경 CB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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