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디지털 광고 대상’ 5관왕 수상
2년 전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SNS마케팅 ▲프로모션 ▲공공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SNS마케팅 부문에서 제작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 ‘알로하 독립런’ 캠페인 금상, 롯데제과 ’와 감탄사 에디션’ 캠페인 동상을 수상했다. 알로하 독립런 캠페인은 러닝 액션 게임 기반으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CSR 캠페인이다. 와 감탄사 에디션 캠페인은 아이스크림 ‘와’를 활용한 가상굿즈 콘텐츠다. B급 감성으로 각종 커뮤니티 등에 바이럴 되면서 2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프로모션 부문에서는 SPC삼립 ‘포켓몬 테스트’ 대상, 유한킴벌리 ‘하기스 쓰담쓰담’ 캠페인 동상을, 공공분야 부문에서는 인천관광공사 ‘여행은 인천이지’로 동상을 수상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파트너사로 성장함은 물론 뉴미디어 광고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어워드를 새롭게 개편한 시상식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퍼포먼스 마케팅 업체 ‘민트’ 인수
특허소송, 특허권자가 패소하는 이유 3가지
2년 전
이 글은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이동환 변리사의 기고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게 약이다.” 스타트업을 선택한 다음 ‘이 길을 몰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는가. 하지만 도전을 시작한 이상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 필자는 지난 기고문에서 최근 특허분쟁을 겪은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특허침해소송은 대기업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스타트업에게도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특허침해소송에 대한 최근 통계자료에서 배울 점을 찾아보자. 최근 5년간(2016-2020년) 특허침해소송 판결문 380건을 분석한 특허청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특허침해가 인정된 것은 28%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 사건에서는 특허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다면 특허침해가 아니라고 판결한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1. 피고 실시발명이 특허발명의 보호범위에 포함되지 않음 너무 당연히 이야기지만, 보고서에 의하면 무려 50% 넘는 사건이 이에 해당된다. 특허발명의 보호범위는 청구범위에 적혀 있는 사항에 의하여 정해진다(특허법 제97조). 필자는 특허침해소송 단계에 와서 보호범위를 무리하게 확장하려고 하는 특허권자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특허명세서는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청구범위도 판례에 따라 몇 가지 정해진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특허권자라면 ‘잘’ 작성된 특허명세서를 가지고 소송을 시작해야 한다. 2. 특허발명의 신규성 또는 진보성이 부정됨 보고서에 의하면 약 ⅓ 사건에서 권리남용 내지 무효심결확정 때문에 특허권자의 청구가 기각되었다. 상당히 많은 특허침해소송의 승패가 특허발명의 신규성·진보성 등 무효사유 존부로 인해 갈리고 있다. 우리는 1번 이유보다 2번 이유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소송 단계에서 보호범위를 유리하게 확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에 특허발명에 무효사유가 있는지는 소송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허침해소송 담당법원은 특허발명의 신규성 또는 진보성 여부를 심리하여 권리남용 항변의 당부를 판단할 수 있다(대법원 2012. 1. 19. 선고 2010다95390 전원합의체 판결 등). 따라서 특허권자라면 소송 전에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반드시 무효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특허발명의 무효사유를 찾아낸다면 소송 결과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 필자 역시 매우 불리하게 진행되던 특허침해소송에서 새로운 무효사유를 찾아 제출함으로써, 특허권자의 소 취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3. 기타: 피고 실시발명이 이미 알려진 기술 수준으로 이루어졌거나 특허권이 소진됨 나머지 기각사유들은 합쳐서 10%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특허발명과 상관없이 피고 실시발명이 공지의 기술만으로 이루어졌거나 그 기술분야의 기술자가 공지기술로부터 쉽게 실시할 수 있는 경우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대법원 2004. 9. 23. 선고 2002다60610 판결 등). 또한 특허권이 한 번 실시된 이후에 재판매와 같은 다른 실시가 이루어진 경우, 그 다른 실시행위에 대해서는 특허권이 소진되어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지금까지 특허침해소송에서의 대표적인 패소이유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허권자라면 어떻게 소송을 준비해야 하는지, 상대방이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을 것이다. 부디 엑싯(Exit)하는 날까지 특허분쟁을 겪지 않기를 기원한다. 하지만 특허분쟁을 자의든 타의든 시작하게 되었다면,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이번 글이 소송 준비 내지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관련 칼럼 더보기 특허분쟁, 민·형사 소송보다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엣플렉스, 시계거래소 및 한컴금거래소와 사업 제휴 체결
2년 전
베스텔라랩, ‘V2X -주차 관제시스템’으로 과기부 장관상 수상
2년 전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20일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열린 신SW상품대상 시상식에서 ‘V2X -주차 관제시스템’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이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V2X-주차 관제시스템- 워치마일’ 서비스는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실내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상용화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의 모빌리티 분야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전자신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신SW상품대상은 매월 국내개발 소프트웨어의 판매확대 및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시상이다.
청정 DMZ 들깨로 6차 산업에 도전하는 ‘감악산스테이’
2년 전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파주, 연천, 양주 3개 시 군에 걸쳐있고 임꺽정봉이 위치한 감악산은 출렁다리 설치 후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즐길 수 있는 수려한 산세를 가졌다.그리고 여기서 5km 떨어진 거리에 감악산 스테이가 있다. 감악산스테이는 청정한 DMZ로부터 6KM 떨어진 거리에서 3,000평 규모의 직영 들깨 농장을 운영중이다. 최근 들깨 밭 옆에 누구나 방문하여 쉬었다 갈 수 있는 깨끗한 들기름 공장을 건축,6차 산업까지 도전 중이다. ◆ 농촌도 이제 융복합 시대 서울의 인구 밀도는 높아지지만, 지방의 인구는 줄어든다. 청년들이 계속 대도시로 몰리는 이유는 농촌에서 미래를 찾지 못한 청년층들의 이주, 부족한 일자리 문제 때문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6차 산업이다. 6차 산업이란 재배·생산·가공·체험·관광을 복합한 산업을 뜻한다. 즉, 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매 외에 2, 3차 산업을 통해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는 농부가 직접 만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농촌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6차 산업은 농업의 미래이자, 앞으로 농업을 이끌어갈 방법으로 제시된다. 또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산업이라 보고 있다. 이미 많은 농업인의 성공 사례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 농업인들이라면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6차 산업을 통해 스마트 팜, 벤처 농업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작지만 강한 농가 덕분에 청년 일자리도 증가하는 추세니 말이다. ◆ 지중해엔 올리브유, 한국엔 들기름 이정욱 대표는 과거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6차 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2021년 창업했다. TV 예능 <윤 스테이>에서 힌트를 얻어 ‘감악산 스테이’란 이름을 지었다. 북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스테이는 청정한 DMZ 인근으로, 3000평 규모의 밭에서 들깨를 재배 중이다. 들깨는 알파-리놀레산과 로즈마리산, 감마토코페롤을 함유량이 많다. 또한 오메가3가 다른 식품보다 월등히 많다. 들깨는 한반도가 원산지인 한국의 자생 식물이다. 선조들은 이 들깨, 들기름으로 오메가3를 섭취했을 것이다. 이래서 지중해엔 올리브유, 한국엔 들기름이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일까. 그러나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들기름 중에는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는 이유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정욱 대표는 수입산 들기름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들기름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2021년부터 들깨 농사를 지어 들깨 판매를 하였고, 2022년 들깨 밭 옆 들기름 공장을 신축하여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깨끗한 공장에서 나오는 신선한 들기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악산스테이는 들깨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 중이다. 생들기름, 들기름 외에도 볶음 들깨, 들기름을 첨가하여 만든 들깨빵 등,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디저트도 고민 중이다. 감악산스테이의 들기름은 저온압착을 기본으로 건강한 맛, 고소한 맛, 진한 맛으로 12월 출시된다.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한곳인 감악산 인근에 위치한 감악산스테이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들깨에 대한 정보와 위생적인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는 들기름 공장 견학하며 색다른 즐거움 전하고 있다. 이정욱 대표는 감악산스테이로 쌓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6차 산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며, 6차 산업 활성화로 인해 농촌 지역이 더욱 활기차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김악산스테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수도권 로컬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로컬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인 창업존을 운영하며 수도권 지역 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발견하고 소개하는 ‘인더로컬협동조합’
2년 전
인더로컬협동조합(로고) 인천 안에서 ‘나만의 로컬’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보자는 뜻을 담은 이름 ‘인더로컬’. 여기서 ‘인’은 사람을 뜻하는 한자 ‘인(人)’과 인천의 ‘인(仁)’, 영어 단어 ‘인(in)’의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더로컬 협동조합은 인천이 품은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꿈꾸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도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정부에서는 도심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도시재생 뉴딜산업을 진행한다. 재개발, 재건축과는 조금 다르다. 낙후된 동네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거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새롭게 부흥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정부에서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진흙 아래 숨어있는 원석의 동네를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인더로컬의 김아영 대표는 지금의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도시재생이라 함은 기존에 있던 가치를 존중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심이다. 그곳에 토박이처럼 오래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나 현재의 도시재생 사업 방향은 지역의 관광지 활성화 성향이 강하다. 관광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주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상업적인 사업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김아영 대표는 인더로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인천을 방문한 여행객이 로컬의 매력을 발견해 꾸준히 이곳을 찾아올 수 있는 로컬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 여행객 중 일부가 이곳에서 활동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민이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고서 말이다.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김아영 대표는 대학원에서 문화경영을 전공했다.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공부를 하며 인천의 개항장 일대를 자주 찾았다. 지역을 공부하다 보니 인천 원도심에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디움126 외관 포디움126 내부 2019년 인천 도시재생 지원센터 주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인천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인더로컬은 전시 프로그램 기획, 출판물 제작, 투어, 굿즈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인천에는 대표적인 기념품샵도 없을뿐더러, 관광기념품 품목도 적다.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영된 상품도 부족하다. 인더로컬은 1920년대에 조성된 목조 근대건축물을 재탄생시켜 로컬편집샵을 지난 9월에 오픈했다. 인더로컬이 준비한 로컬 편집샵의 이름은 ‘포디움126’. 인더로컬은 포디움126을 준비하면서 ‘인천잡화점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색다른 시선에서 포착한 인천의 매력을 소장하고 싶은 양품(良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인천의 창작자와 작품을 공모했고, 현재 약 40명의 창작자가 만든 인천 관련 제품을 포디움126에서 판매한다. 인천의 소담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포스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포스터는 인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과 그림으로 그린 작가와 협업하여 만들었고, 판매된 수익은 창작자와 쉐어한다. 코로나19로 인테리어 포스터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게 포스터는 트렌디한 기념품 품목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인천/개항장 일대의 지역 액자 장인과 협업하여, 포스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액자를 판매하는 등 지역 상인들과의 연계 사업도 고려했다.인더로컬은 인천 잡화점의 기적을 통해 포스터와 엽서에 담긴 그림과 패턴을 문구류, 식기류, 패브릭류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인천의 대표적인 기념품 샵으로 만들 목표도 세웠다. 진정한 도시재생은 ‘상생’과 ‘공존’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인더로컬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인천 원도심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거주민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의 콘텐츠가 얼마나 더 다양해질 지 인더로컬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인도로컬 협동조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도권 로컬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로컬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인 창업존을 운영하며 수도권 지역 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