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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아인슈타인 병원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 체결
2년 전
루닛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스라엘리타 병원(Albert Einstein Israelita Hospital, 이하 아인슈타인 병원)과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에 대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Software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루닛은 2025년까지 향후 3년 간 아인슈타인 병원에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한다. 병원 측은 환자 검진 과정은 물론 중환자실, 응급실 등에서 연간 약 40,000건의 흉부 엑스레이 의료영상을 루닛 AI 솔루션을 활용해 판독할 예정이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AI를 기반으로 폐암, 기흉 등 10가지 흉부 질환을 97~99%의 정확도로 진단하는 제품으로, 최근 새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따른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루닛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아인슈타인 병원은 6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 3곳과 10개의 위성 병원, 24개의 외래 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남미 병원으로, 1955년 설립한 이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루닛 AI 보험사 도입 사례, ‘핀테크 어워즈 2022’ 최고 협업사례 선정
MRO 서비스 운영 기업 올트, 14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MRO 서비스를 운영하는 ㈜올트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4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1차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올트는 총 35억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프리시리즈 A 2차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트 관계자는 “올트는 제조기업 현장의 정보가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로 전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데이터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조기업과 더 가까이에서 MRO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해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트는 데이터와 IoT Device를 활용해 제조기업에 최적화 된 MRO 통합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고객사에 맞는 최적의 공급사를 매칭하여 구매 정보 관리가 가능한 MRO구매대행시스템을 무료로 제공, 제조기업이 겪는 MRO 구매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한다. 관련 기사 더보기 IoT 스마트 저울 개발 ‘올트’ 팁스 선정
희망조약돌-시흥도시공사와 MOU 통해 공간기부 캠페인 나서
2년 전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이 12일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조약돌과 시흥도시공사는 공간기부 캠페인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확정하였으며, 시흥도시공사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국내 취약계층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희망조약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간기부 캠페인은 시설기부·기관기부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시설 및 기관 내에 있는 유휴공간과 같은 잔여공간 내에 국내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는 부착물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취약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공간을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NGO 단체 희망조약돌-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사회 공헌 활동 위해 적극 협업키로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 카택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제휴
2년 전
카택스가 네이버클라우드의 ‘워크플레이스’와 연계하여 업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제휴는 스마트워크 생태계 확장 및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제휴를 통해 카택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이용 기업에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워크플레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워크플레이스 내 ‘업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바로 카택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일 플랫폼에서 업무용 차량 관리 및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한편 스마트폰 기반 차량운행일지 및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 카택스는 업무용 차량 관리 업계 최대 운행기록 DB를 보유하고 있는 B2B 모빌리티 SaaS기업이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정보 시스템으로, 인사·회계 등 업무 자동화와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다양한 외부 SaaS솔루션과 제휴 중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업무용 차량 관리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그린카, 진에어와 ‘모빌리티 플랫폼 확장’ 사업 위해 협업
2년 전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진에어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세어링과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다양한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카는 이번 MOU를 통해 ‘진에어’ 고객들에게 ‘그린카 하루 종일 3만 원 정액’ 쿠폰과 제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린카 전 차종 4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진에어는 ‘그린카’ 고객들에게 내년 2월까지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문소영 그린카 CSO는 “이번 진에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의 대중교통, 카헤일링 연계에서 항공 분야까지 제휴사를 구축함으로써 TaaS(서비스형 운송)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진에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슈퍼무브(Supermove), 프라이빗 카헤일링(car-hailing, 승차 호출) 서비스 무브(Movv),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플랫폼 아이엠(i.M)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그린카, 올해 안에 신차 3,000대 투입
에이아이노미스-고려대 HI·AI연구소, ‘인공지능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2년 전
에이아이노미스와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 AI (Human-inspired AI, 이하 HI-AI) 연구소가 16일 인공지능기술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지능형 서비스 연구개발, 공공 프로젝트와 교육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노코딩AI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연구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적으로 에이아이노미스는 자연어 기반 AI 기술연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진행하고, 이후 양 기관 공동으로 메타러닝 및 오토머신러닝 분야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노코딩AI를 활용한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에이아이노미스는 자연어와 노코드 기반 AI 종합 생성툴 ‘노코딩AI’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노코딩AI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교육용에서 발전시킨 비즈니스용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에이아이노미스, 첫 시드투자 5개월 만에 후속 투자 유치 성공
업무 정산 SaaS 스타트업 페이워크, 투자 유치
2년 전
업무 정산 SaaS 스타트업 페이워크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더인벤션랩, IPS벤처스, PMF인베스트먼트와 해외 VC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했으며 규모는 비공개다. 이기하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대표는 “새로운 금전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손 대표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페이워크는 정산 지연,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미결제 등 자영업계의 금전거래 pain point를 해결해 줄 서비스이며, 새로운 업무 근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손지인 페이워크 대표는 “청구하고 정산 받는 전 과정을 페이워크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에서 간편히 진행하고, 고객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자 수가 지난해 9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자영업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불편함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워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등의 편리한 계약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다. 견적서, 거래명세서, 청구서, 현금영수증 등 개인 사업자들이 빈번히 주고받는 문서의 작성과 발행, 관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기 위해 개발됐다. 관련 기사 더보기 프리랜서의 계약 ‘이후’를 도와주는 곳, 페이워크
메가존클라우드-래빗워크, ‘메타버스 영상기술 협력’ 위한 MOU 체결
2년 전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래빗워크와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영상 및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 개발을 위해 CG(Computer Graphics, 컴퓨터 그래픽)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술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초고화질 CG 렌더 최적화 기술 ▲렌더 없는 실시간 CG 스트리밍 클라우드 기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휴먼 및 저작물에 대한 클라우드 적용 원천 기술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력과 래빗워크의 메타버스 영상 기술력 간의 시너지를 모색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영상 사업부 인디고를 두고 있는 계열사 메가존과 함께 클라우드 기술과 3D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래빗워크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3D 영상 제작에 특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 개발용 엔진을 활용해 현실감 있는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렌더가 없는 실시간 라이브 CG와 8K 이상의 초고화질 영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메가존클라우드,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텐’ 사업화 위한 MOU 체결
내년 TIPS 600개, 올해보다 100개 더 뽑는다···운영사 35개 추가
2년 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별도 선정평가 후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부터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초 격차 10대 분야 창업 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대상으로 3년 간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하고 1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2년 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일반 트랙도 올해보다 100개사 늘어난 600개 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팁스(TIPS) 운영사 모집에는 늘어난 지원 규모에 발맞춰 35개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하며,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에 투자·보육 역량을 보유한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스케일업 팁스 또는 시드 팁스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는 투자사가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점을 부여해 민간투자 연계형 지원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실적은 부족하지만 잠재력 있는 투자사를 ‘예비 운영사’로 8개 내외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예비 운영사는 약 2년 간 일반형 운영사에 부여되는 추천권의 50% 수준만 부여 받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팁스 투자·보육·추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과에 따라 일반형 운영사로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팁스 운영사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보육 전문기업 또는 기관은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8일 18시까지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K-Camp 광주 제 3기 데모데이’ 개최
2년 전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15일 ‘K-Camp광주 제3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혁신창업기업의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수도권역(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제주)에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미래 자본시장의 참여자를 육성하는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Camp 광주 제3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스페이스점프’를 수행사로 선정하고, 6월에 참가기업 모집·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확정한 후, 6개월간 기업별 1:1 특화멘토링, IR교육 및 중간 IR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스페이스점프와 벤처 및 엔젤투자자, 전문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10개사가 IR 피칭을 실시하였으며 8인의 전문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리우(포장재 중개 및 판매플랫폼)와 최우수상 고스트패스(모바일 기반 AI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에는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제3회 ‘한국예탁결제원 K-Camp Final Round’에 참가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K-Camp 광주 프로그램이 지역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K-Camp 광주 제3기 액셀러레이팅’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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