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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 AFN와 ‘핀테크 기업’ 성장 위해 맞손
2년 전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14일 아프리카핀테크네트워크(Segun Ain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핀테크에 관한 각종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 기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은 “아프리카는 젊은 인구와 빠른 도시화 등을 통해 최근 핀테크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협회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핀테크네트워크(AFN, Africa Fintech Network)는 아프리카 지역 내 34개국의 핀테크 협회들로 구성됐으며,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기술 및 서비스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2022 제3차 핀테크 조찬포럼’ 성료
플라이북, ‘2022 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서 문체부 장관상 수상
2년 전
플라이북이 13일 2022년 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은 도서관 협력 유공자 및 우수 현장사례와 아이디어 발굴 등 도서관 발전과 이용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7개 부문 35점의 개인과 단체에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플라이북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보나루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인구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올해로 서비스를 운영한지 8년째 되는 해이다. 독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이번 수상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도서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북은 전국 공공 도서관 1,490개관의 소장도서 및 대출 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서 SNS ‘플라이북’ 이용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도서관 이용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양재점 연 플라이북 “전국으로 확대할 것”
쿠팡,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위해 경상남도와 협업
2년 전
쿠팡이 경상남도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재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경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등 판매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쿠팡은 경남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경남 소재의 농·특산물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 특히 경남에서 추진하는 ‘경남도청 추천상품(Quality Certificate, QC)’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상품의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되어야 농가소득이 높아진다”며 “농업도 온라인 중심 직거래로 유통경로를 단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쿠팡과의 업무협약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소득증대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쿠팡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쿠팡이 올해 8월 오픈한 쿠팡 앱 내 ‘착한상점’은 마케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쿠팡이 중소상공인과 진행한 상생 기획전들이 포괄적 개념의 ‘기획전’ 하위 카테고리에 배치되던 것과 다르게 ‘착한상점’은 별도의 상위 판매 페이지로 개설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이커머스 기업 쿠팡, 대구다채몰 상생기획전으로 중소상공인 지원 나서
원프레딕트, GS파워에 ‘가디원 모터’ 공급
2년 전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의 개발사 원프레딕트가 최근 GS파워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 GS파워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내 터빈 및 변압기 설비에 각각 ‘가디원 터보’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적용한 데 이어, 안양 및 부천 발전소 내 주요 모터 설비를 대상으로 한 금번 ‘가디원 모터’ 추가 도입을 통해 스마트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류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진단 방식 대비 진단 범위가 넓고 도입/운영 비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을 있다. 더불어 SaaS (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해당 제품을 도입할 경우, 클라우드를 통해 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더욱 더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GS파워의 발전사업부문장 김응환 전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부터 에너지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AI 기반 가디원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추가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소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산업 현장 내 안전성을 제고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AI,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디원 제품군을 통해 설비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 했을 뿐만 아니라 지능형 운영/정비 시스템, 스마트 안전/환경 관리 시스템 등을 전략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플랜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산업AI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300억원 투자 유치
‘오늘반찬’ 운영사 위테이블, 로지스트와 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2년 전
오늘반찬을 서비스하는 위테이블이 후드딜리버리를 운영중인 로지스트와 오늘반찬 서비스의 배달 업무에 관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오늘반찬의 배달 업무를 후드딜리버리가 맡게 되고, 오늘반찬의 신규서비스 지역 확장 시 후드딜리버리가 동반 진출하게 된다. 로지스트는 오늘반찬이 중개하고 있는 반찬류 배달에 적합한 맞춤 풀필먼트 트럭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을 순회하며 반찬을 배달하는 실시간 배송 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로지스트의 후드딜리버리는 사업자별 이동형 맞춤창고를 활용한 배송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파트너 사전모집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한편 동네 반찬가게 배달앱, 오늘반찬은 지난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카테고리 킬러 배달앱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한남더힐에 ‘세로형 엘리베이터TV’ 수주
2년 전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한남더힐’ 엘리베이터TV를 수주했다. 포커스미디어는 한남더힐 32개동 승강기 52대에 ’25인치 세로형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한다. 세로형은 포커스미디어가 2017년 선보인 타입으로 입주민은 포커스미디어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 뉴스, 날씨 등 즐겁고 유익한 생활 정보 및 관리소 공지사항을 가독성 높은 세로형 엘리베이터TV로 확인할 수 있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학교 캠퍼스 부지에 32개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타운하우스다. 넓은 부지에 조성돼 동간 거리가 상당히 넓고 단지 곳곳에 베르나르 브네, 야요이 쿠사마, 마크 퀸, 배리 플라나간 등 현대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이 자리해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한남더힐 명성에 걸맞으면서 입주민의 생활을 이롭고 다채롭게 하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중심의 하이엔드급 엘리베이터TV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한 포커스미디어는 잠실5단지,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랜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승강기에 1시간에 2대씩, 누적 7만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수주한 엘리베이터TV 기업 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초 반포자이와 재계약 체결
피에이치씨-한국에자이, 시니어헬스케어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피에이치씨가 한국에자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시니어헬스케어 관련 적절한 콘텐츠 공유 및 상호 홍보 등을 통해 시니어헬스케어 사업의 네트워크 구성 및 선순환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코그메이트 기반 PHC의 온/오프라인 스마트케이존 입점 및 운영, PHC의 MoHe 매장 및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 시니어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에리치 기반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추진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온, 오프라인 플랫폼인 MoHe 서비스의 사업 영역 확대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시니어헬스케어 사업까지 연계하는 상호 협력 모델과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피에이치씨, 휴내과의원∙검진센터와 상호협력 MOU체결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 EOS와 ‘적층제조 시장확대’ 위한 MOU 체결
2년 전
태성에스엔이와 EOS사가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적층제조 특화기술의 소프트웨어분야와 하드웨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QC) 시스템 강화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 ▲기술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CAE Academy는 EOS Additive Mind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적층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층제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CAE Academy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태성에스엔이는 34년 업력의 CAE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OS는 1989년 독일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및 폴리머 3D 프린터 분야의 World Leading Company로서 적층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에서 대형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산업용 3D 프린터와 소재, 검증된 프로세스 파라미터 등 적층제조 도입을 위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태성에스엔이, 천재교과서 밀크T와 ‘버추얼클래스’ 공급 계약 체결
건강식단 추천 스타트업 벙커키즈, 20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벙커키즈가 카카오벤처스와 스프링캠프, 라이징에스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벙커키즈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 건강 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단을 짜주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 맞춤 식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장승룡 카카오벤처스 이사는 “알고리즘으로 취향과 영양에 맞는 초개인화 식단을 추천, 배송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클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벙커키즈 팀의 린(lean)한 문제 해결 방식,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 주어진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하는 실행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승완 벙커키즈 대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건강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이 먹는 고민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벙커키즈의 최종 목표”라며 “다이어트 시장을 넘어 근성장 시장, 고혈압∙당뇨 등 질환 예방∙관리 시장까지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대구시가 12일 한화자산운용·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국내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본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대구시 태양광사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책임시공을 맡으며, LG에너지솔루션 AVEL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담당하고,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지붕 무상 교체 ▲ 기존보다 높은 임대료 지급보장 ▲ 참여기업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노후 경유차 1만대 전기차 교체 지원 ▲ 산단의 친환경 스마트 전환 지원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태양광 설치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계통 연계 사항 협의 지원, 산업단지관리기관과 태양광 시설물에 대한 원만한 승계 문제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준표 시장은 “사상 최대의 민자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산단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를 신재생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와 번영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행복얼라이언스, 대구시 동구 등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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