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5개 기관과 ‘산학연 협력 업무’ 협약 체결
2년 전
인공지능 영상 기업 트웰브랩스, 220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트웰브랩스가 지난 3월에 진행한 시드 투자 유치를 연장, 1,200만 달러(약 160억 원)을 추가 유치했다. 이로써 총 1,700만 달러(약 220억 원)의 시드 투자금을 최종 유치하며 라운드를 마무리 짓게 됐다. 트웰브랩스는 신규 자금을 활용하여 영상이해 분야에 특화된 수십억 파라미터 규모 초대형 AI 모델을 상용화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인공지능 특화 벤처캐피탈(VC) 래디컬벤처스가 주도했다. 이외에도 지난 번 시드 투자를 주도한 인덱스벤처스를 비롯, 원더코벤처스와 스프링 벤처스가 신규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엔젤투자자로는 제이 시몬스 아틀라시안 전 대표, 알골리아의 니콜라스 데쎄인 전 대표, 그리고 웨이츠 앤 바이아시스의 루카스 베이월드 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투자를 이끌었던 래디컬벤처스 파트너 롭 튜스는 “트웰브랩스는 지난 10월 대회 우승 당시 달성한 성능 대비 지난 1년 간 무려 2배 이상의 검색 정확도 및 성능을 구현했다. 동시에 이 기술을 상용화된 형태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 상업적 가능성을 증명하며 글로벌 영상 AI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재성 트웰브랩스 CEO는 “이러한 비전에 공감하며 굳건한 지지를 보여주시는 트웰브랩스의 투자자들과 초기 고객들, 그리고 이번에 함께하게 된 오라클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이러한 혁신의 흐름을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AI 주권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에 도움이 되는 AI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AI 영상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60억원 투자 유치
최앤리 법률사무소-회계법인 마일스톤, 북세미나 개최
2년 전
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회계법인 마일스톤과 함께 자체기획한 ‘스타트업 인사이트’ 시리즈 중 첫번째 편 <스톡옵션 인사이트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이와 관련해 스파크플러스에서 북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양사가 그 동안 축적한 스톡옵션 자문 및 칼럼의 내용을 집약한 <스톡옵션 인사이트 가이드북> 출판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스타트업이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행사하기 위한 법무 사항 ▲스톡옵션 부여 및 행사시 유의해야 하는 세무/회계 사항△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에서 최앤리 최철민 변호사는 스톡옵션 부여 전 정관과 등기부등본의 필수 체크사항,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법, 스톡옵션 행사 시기 및 행사 가격, 벤처기업과 일반기업의 차이점, 표준 스톡옵션 계약서 실무상 작성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일스톤 김윤모 회계사는 스톡옵션 부여자에게 부과되는 세금 이슈, 벤처투자법 상의 과세특례, 스톡옵션 행사가격과 시가, 스톡옵션 부여한 회사의 세무 및 회계 이슈 등에 대해 공개했다. 발표를 통해 최철민 변호사는 최근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스톡옵션 제도가 아직까지 경영진이 임직원들에게 마치 ‘보너스’처럼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면서 “스톡옵션은 정관에 부여 근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상여금 주듯이 대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부여해야는 중대한 회사 결정 사항이다”고 말했다. 김윤모 회계사는 “스톡옵션을 부여받는 임직원 입장에서도 스톡옵션을 낮은 행사가격으로 받았다고 무조건 좋아할 것이 아니다”라며 “부여받을 때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세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최앤리 법률사무소, 상반기 투자자문 120건·1000억원 돌파
머메이드시티, 저스트점핀과 ‘BX 기획 및 공간개발’ 위해 맞손
2년 전
머메이드시티와 저스트점핀이 지난 30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머메이드 300의 지하 2층~지상 17층까지 공용부 4개 층과 와 300개의 객실을 활용하여 머메이드 300 레지던스’를 ‘(가칭) 문화 콘텐츠 기반 내외국인 여행자 대상의 워케이션 전문 생활형 숙박시설’로 하는 컨셉의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사업 구성요소인 ▲하드웨어(건축 공간의 통합구성과 구축) ▲소프트웨어 사업(여행객 대상의 정보 및 앱 서비스 사업, 제주 여행 컨시어지 프로그램, 콘텐츠 차별화 여행상품개발 및 유통사업) ▲머메이드시티 300 의 컨소시업 사업 결과물 플래그십으로 프롭테크 기반 브랜드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머메이드시티는 저스트점핀를 마스터리스 주관사로 정하고 테넌트, MD 등 각 당사자가 보유한 자산, 기술, 서비스 경험 등 사업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의 개발과 구축, 운영 등에 대한 전략적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저스트점핀은 워케이션 생활 숙박에 특화 된 별도의 앱서비스를 구축하여 공간의 예약은 물론 자사 모바일 여행플랫폼 ’점핀’의 여행상품과 연동하여 유니크 한 여행 콘텐츠의 효율적 개발과 더불어 제주 여행업 종사자 들이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행업 종사자를 위한 공간’+‘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 서정훈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모빌리티 핵심기술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정보 기술’을 스핀오프된 여행서비스 점핀(영문명: Jumpin’)에 확대 적용한다. 여행자와 여행업 종사자 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자격인증, 양면 안전성 검증, 보험, 사회안정망 확대를 비롯해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 적용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벌룬투어, 저스트점핀과 손 잡고 항공레저 사업 확대 시동
브이디컴퍼니, 매장 관리 솔루션 기업 ‘페이크럭스컴퍼니’ 인수
2년 전
테사에셋, 그립컴퍼니와 협업으로 아트 상품 채널 확보 나서
2년 전
테사의 자회사인 ‘테사 에셋’이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그립컴퍼니’와 아트 기획상품 판매 및 자문 제공을 위한 MOU를 맺고 상호 협력한다. 테사 에셋과 그립컴퍼니는 업무협약식에서 아트 기획상품 판매를 공동 개발하고 상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테사 에셋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트 기획상품 판매의 유통 채널을 확보한다. 특히 미술 분야 전문 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아트 기획상품의 제작 배경과 과정을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은 테사 에셋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술 관련 종합적 자문을 제공하며 아트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수준 높은 미술품과 아트 기획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사의 100% 자회사인 테사 에셋은 미술, 금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트 컨설팅 기업이다. 미술품 매입∙매각부터 가치평가 및 자문, 관리 운용까지 미술품과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테사 에셋, BSN빌사남과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 한국그린데이터와 ‘EMS 활용 그린에너지 협력’ MOU 체결
2년 전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그린데이터와 에너지관리 IT솔루션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EMS(Energy Management System, 기업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그린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 및 솔루션 고도화(SaaS) ▲EMS 서비스를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협력 ▲에너지 관련 ESG 공동 사업 및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관련 공동 사업 개발 및 농업 에너지 솔루션 고도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단순 사옥에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국그린데이터와 그린 빌딩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국그린데이터 이호준 대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MSP인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국그린데이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더불어 한국그린데이터의 디지털에너지 기술을 더해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ESG 컨설팅까지 Add on 서비스를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상생협력 가치 실현 및 탄소 배출 저감까지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옥은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IT운영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그간 축적해 온 클라우드 기술력과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ESG 실정에 적합한 에너지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에 기여하겠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를 포함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그린데이터의 디지털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Green OS’에는 시설 운영에 활용되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한국그린데이터의 Green OS는 Digital(디지털)·Network(네트워크)·AI(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융합해 시설 운영 에너지 소비에 따른 잠재적인 문제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한다. 관련 기사 더보기 메가존클라우드, 신한DS와 클라우드 사업 협업 진행
더큐티컴퍼니, 슈프리마와 손잡고 NPU 기반 UI 및 UX 강화키로
2년 전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큐티컴퍼니 코리아가 바이오인식 및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을 자사의 Qt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UX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테이션 3의 혁신적인 AI 성능을 구현하고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의 Qt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스테이션 3는 NPU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터치 기반의 화면을 제공한다.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 연구소 소장은 “슈프리마의 다양한 출입통제 솔루션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와 기술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출입보안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반의 출입통제, 근태관리,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테이션3’는 100%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인증이 가능한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얼굴 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QR 및 바코드, RFID 카드 등의 다양한 비접촉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비슷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느 출입문이든 손쉽게 설치 가능한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