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호남권 성과확산 워크숍’ 성공리에 마쳐
2년 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2~23일 양일간 호남권 ‘1인 창조·중장년·저작권 센터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창업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광주전남ICT협회, (사)전남여수산학융융합원,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남권 1인 창조·중장년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2022년 성과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1인 창조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대학교 이철남 교수의 저작권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12개사와 우수 운영인력 5명에 대한 표창 ▲1인 창조·중장년 센터 우수사례 발표 ▲팀빌딩 프로그램(투자의 귀재들)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1인 창조기업 간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는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하다” 며 “전남의 1인 창조기업이 예비스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육성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 및 맞춤형 교육, 멘토링 등의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신규창업 30개사, 일자리 창출 120명 이상, 매출실적 평균 82억원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 진행
2년 전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25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물 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영‧호남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양 시는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의사를 재확인하며 세계적인 공동 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스포츠‧관광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한국축산데이터·광주광역시 MOU 체결, 광주∙전남 수의료 및 축산 AI 혁신
네이버클라우드-레드캡투어, B2B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 맺어
2년 전
네이버클라우드와 레드캡투어가 25일 ‘B2B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 확장’이라는 양사의 공통 비전 아래 성사됐다.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솔루션을 결합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DX)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기업 생태계에서 B2B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을 시작으로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모든 업무 지원이 가능한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정보 시스템으로, 결재·인사·근태·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새롭게 연동된 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좌석 배정, 예약 및 발권, 경비 처리, 출장 보고서 작성 등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처리 가능한 심리스(Seamless) 출장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웹 및 모바일 업무 플랫폼 내에서 항공, 호텔 발권, 정산 등 출장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안정적인 출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별도 여행사 섭외 없이 예약 및 정산까지 원스톱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솔루션 사용 비용을 자동 정산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부산교통공사,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동차 스마트 예지검수 플랫폼’ 구축
기보-강소특구발전협의회, 강소특구 중심 지역산업 육성 위해 맞손
2년 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강소특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4일’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위치한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우수특허기술 보유기업 추천 ▲기술가치평가료 등을 지원하고, 기보는 ▲IP평가보증 우대지원 ▲보증료 감면(0.3~0.5%p)을 적용하는 등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의 지역특화분야 육성 시스템과 기보의 기술평가·기술금융지원 시스템이 서로 연계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협의회와의 업무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출범 3주년을 맞은 ‘협의회’는 디지털 헬스케어(홍릉), 차세대 자동차 부품(청주),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군산), 항공우주 부품소재(진주), 바이오의약 신소재(춘천) 등 지역특화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국 14곳에 위치를 두고 있는 과기부 지정 혁신 클러스터다. 관련 기사 더보기 기술보증기금, 베트남 국가기술혁신기금에 기술평가 방법 공유
인포뱅크, ‘미리디’와 브랜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인포뱅크의 기업메시징 전문 사업부 아이메시지가 ‘미리캔버스’ 운영사 미리디와 24일 MOU를 맺었다. 인포뱅크㈜ 아이메시지(iMessage)는 기업 메시징 전문 사업부로 시스템 연동형 메시징 서비스 ‘비즈플러스(bizplus)’를 비롯, 통합 웹 메시징 서비스 윙고(WINGO), 챗봇 서비스 등 기업들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디(miridih)’의 ‘미리캔버스’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미리캔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바로 디자인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웹기반 디자인 솔루션이다. 양사는 지난 해 첫 업무 협약을 맺고 아이메시지가 서비스하고 있는 통합 웹 메시징 서비스 ‘윙고’ 내의 문자 메시지, 알림톡 등 미리캔버스 솔루션을 활용한 메시지용 디자인을 도입하는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 체결한 업무협약에서는 제휴 범위가 더욱 확장된다. 양사간 전략적인 교차 영업 및 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인포뱅크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리디의 메시징 디자인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리디는 자사 서비스에 인포뱅크 B2B 메시징 API를 도입한다. iMessage 홍승표 대표는 “지난 해 미리디와의 첫 업무 협약을 진행한 후 통합 웹 메시징 서비스 윙고의 편의성을 개선되는 등 양사의 서비스 모두 시너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양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시장 확대는 물론 메시징 시장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워키도키 운영사 하이어엑스, 인포뱅크-IBK캐피탈로부터 투자 받아
다리소프트, SBI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5억 원 투자 받아
2년 전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가 총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리즈A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다리소프트의 핵심 서비스인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RiaaS’는 AI 모델이 탑재된 인공지능 도로 분석장치를 통해 시속 100km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도로 균열, 노면 표시 불량, 낙하물과 쓰레기, 로드킬,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하는 현수막 등 총 12가지 도로 위험요소를 탐지하며, 졸음방지 센서, 응급콜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탐지된 위험정보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2차 정밀 분석 후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공유된 도로 위험정보는 위험요소 발생 경고 및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된다. 현재 다리소프트는 ‘RiaaS’를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도로 관리 담당 부서와 도로 관련 공공기관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보험사 등과 RiaaS의 다양한 활용 및 기능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 브이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