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지-신한대 신종우 교수, 온라인 학습 능률 위한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슬리드’ 운영사 비브리지가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신종우 교수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슬리드’ 회원권을 학기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비브리지가 개발한 온라인 강의 필기 노트 툴인 슬리드는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때 쉽고 빠르게 강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비브리지는 글로벌 에듀테크 리서치 기관 ‘홀론아이큐'(Holon IQ)가 선정한 ‘2022 동아시아 에듀테크 유망 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 블루포인트를 비롯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원의 프리 시리즈 A투자를 성공리에 유치하기도 했다. 신종우 신한대 교수는 “글로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K-에듀테크를 국내 대학 중 제일 먼저 신한대학교에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슬리드를 통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효율이 검증되면, 점차 더 많은 수업에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비브리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협약에서 슬리드의 온라인 학습 효율 증가를 증명하고 글로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동영상 캡처 필기 ‘슬리드’ 운영사 ‘비브리지’, 투자 유치
외식인-크몽,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 및 고용시장 혁신’ 위해 MOU 체결
2년 전
FC다움 운영사 ‘외식인’이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과 손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몽에서 운영 중인 알바 매칭 서비스 ‘쑨(soon)’과 함께 외식산업과 고용시장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외식인은 크몽 ‘쑨(soon)’과의 협약을 통해 양 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고용시장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각각의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측면에서 양 사의 지향점이 같고,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서로 힘을 합치면 발전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손을 잡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외식산업과 고용시장 혁신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FC다움’이라는 서비스로 국내외 프랜차이즈 업계의 업무방식과 문화를 디지털로 바꿔가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FC다움’은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등등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앱 서비스다. 관련 기사 더보기 외식인, 과기부 주관 ‘SW 고성장클럽’ 예비고성장 기업으로 선정
기술보증기금, ‘식품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지원’ 위해 식품진흥원과 협업
2년 전
이커머스 AI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 네이버제트와 MOU 체결
2년 전
옴니어스가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와 인공지능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 활성화에 필요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단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에 발맞춰 양사의 기술 자산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커머스 AI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태깅, 상품 추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의류, 신발, 잡화와 같은 패션 상품 이미지를 인식해서 스타일, 핏, 색상, 프린트와 같은 1000여가지의 속성을 자동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기업에 이미지 기반의 상품 추천과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서비스한다. 여기에 옴니어스는 AI 태깅 기술을 활용한 SNS 트렌드 센싱 원천 기술을 확보했으며 패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학습하여 코디 세트를 추천하는 AI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뛰어들면서 디지털 세대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제트와의 협력은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의 패션 데이터, AI 기술의 표준화와 이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옴니어스, 아디다스 APAC 출신 박준호 영입
더벤처스, 유망 스타트업 추천 프로그램 ‘오픈리퍼럴’ 런칭
2년 전
더벤처스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사에 추천하는 프로그램 ‘오픈리퍼럴‘을 런칭 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지난 10월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를 결성, 해당 펀드를 통해 향후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벤처스는 본격적인 투자 실행을 앞두고 투자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성장 가능성 높은 팀들을 추천 받는 ‘오픈리퍼럴’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도입했다. 오픈리퍼럴은 초기 스타트업 및 서비스를 주변 동료나 이용자가 더벤처스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동하는 주변 동료의 관점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업의 잠재력이나, 실제 서비스 이용자로서 알 수 있는 해당 기업의 강점들이 있을 경우 오픈리퍼럴을 통해 해당 스타트업 및 서비스를 추천하여 투자 검토를 받게 할 수 있다. 오픈리퍼럴은 스타트업 종사자 및 서비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팀에 대한 셀프 추천도 가능하다. 타 기업으로부터 추천을 받을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며, 가산점이 높은 팀은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오픈리퍼럴 프로그램을 통해 추천된 기업은 각 산업 분야와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담당 심사역이 배정된다. 이후 배정된 담당 심사역이 1:1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더벤처스 내부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하는 프로세스로 심사 누락 없이 면밀한 투자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추천인은 추천한 스타트업의 심사 단계(서류검토 통과여부/IR미팅 진행 여부/최종투자결정 여부)를 실시간으로 이메일로 안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픈리퍼럴을 기획한 더벤처스 이한길 심사역은 “투자사의 입장에 매몰되지 않고 외부의 신선한 시각으로 팀들이 가진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동료의 입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거나, 훌륭한 서비스 경험을 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픈리퍼럴을 통해 기업을 상시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비’ 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 TBT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90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아파트앱 바이비의 개발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90억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는 TBT 파트너스, LK 기술투자, LK 자산운용, 일신홀딩스, 금호건설, 반도건설이 참여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 기반의 공간기술 스타트업으로 아파트앱 바이비를 전국 200여개 아파트단지에 서비스하고 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기축 아파트단지로도 바이비 서비스를 본격 확장해갈 예정이며 또한 인재 영입, 서비스 완성도 제고, 브랜드 경험 확장에 주력하며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BT 파트너스의 이충욱 수석팀장은 “바이비가 지닌 공간운영플랫폼으로서의 폭넓은 서비스 커버리지와 인접 영역으로의 유연한 확장성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봤다”면서 “바이비를 중심으로 주거 및 공간 경험을 혁신하고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건구 에이치티비욘드 대표는 “바이비를 통해 주거의 편리함을 넘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기업,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거와 공간 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